'동상이몽 시즌2' 이재명 성남시장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아내 김혜경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나보다 3살 연하"라고 미모의 아내를 소개했다.
그는 결혼 비화에 대해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라며 "8월에 다섯명의 여자와 소개팅을 했는데, 그 중에 한 명과 결혼하기로 생각했다. 아내는 세번째에 만났는데 싫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난 억울하다. 적어도 50명 중 1명이어야했는데 고작 5명 중 한 명이었다. 경쟁률이 얼마 안 됐다는 게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번째, 5번째 소개팅은 아내와 함께 갔다며 "상대방은 아내의 동행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소개팅을 하는 것이 주선자의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자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아내 김혜경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나보다 3살 연하"라고 미모의 아내를 소개했다.
그는 결혼 비화에 대해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라며 "8월에 다섯명의 여자와 소개팅을 했는데, 그 중에 한 명과 결혼하기로 생각했다. 아내는 세번째에 만났는데 싫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난 억울하다. 적어도 50명 중 1명이어야했는데 고작 5명 중 한 명이었다. 경쟁률이 얼마 안 됐다는 게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번째, 5번째 소개팅은 아내와 함께 갔다며 "상대방은 아내의 동행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소개팅을 하는 것이 주선자의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자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