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콘도 개발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 관련해 21일 전남 고흥군청을 압수수색 했다.
고흥군청에 따르면 경찰 2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고흥군청에서 기획실, 재무과,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박병종 전 군수 재임 당시 콘도개발을 하면서 토지 보상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싼값에 건설사에 부지를 제공한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박 전 군수와 공무원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토지 보상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하는 등 제기된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다.
고흥 주민 1천명은 지난 2월 박 전 군수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디지털뉴스부
고흥군청에 따르면 경찰 2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고흥군청에서 기획실, 재무과,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박병종 전 군수 재임 당시 콘도개발을 하면서 토지 보상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싼값에 건설사에 부지를 제공한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박 전 군수와 공무원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토지 보상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하는 등 제기된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다.
고흥 주민 1천명은 지난 2월 박 전 군수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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