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권경현)가 27일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 정보 기본도 유지 관리'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주소 정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LX 경기북부본부는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주소 정보와의 연계 문제를 각 지자체 담당자들과 논의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 정보 기본도 유지관리사업은 전국 어디서나 주소로 위치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주소 체계 고도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치 탐색 시간과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게 LX 경기북부본부 설명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