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송수은기자]한나라당 및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추가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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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제6차 공천대상자 14명을 추가 확정해 발표했다.

파주시장 후보에는 현 시정능력을 높게 평가 받은 류화선 현 시장을, 시흥시장 후보에는 기업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최홍건 전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공천키로 했다.

또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8명의 공천도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도 이날 제9차 경기도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0명, 기초의원 후보 86명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

도당 상무위는 그동안 보류됐던 군포시장 후보로 김윤주 전 군포시장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