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아 가정분만 공개 (사진=SBS '좋은아침')

   지난 11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배우 김세아의 가정분만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은 김세아의 가정분만 모습이 공개되며 출산을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 씨는 11시간의 긴 진통시간을 아내와 함께했고, 새 생명을 낳기위해 고통을 참아내는 엄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결국 김세아는 가정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고 남편 김규식 씨는 탯줄을 자르며 벅찬 감동을 함께 느꼈다.

▲ 김세아 가정분만 공개 (사진=SBS '좋은아침')

   김세아는 가정 분만 모습을 공개하며 "잘 낳아서 행복하고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나를 도와준 남편에게도 감사하다. 그냥 너무 좋다.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첼로 연주가 김규식과 지난 2009년9월 결혼한 김세아는 2010년 1월 가정분만으로 딸 김예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