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정 40kg 감량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영이 4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0kg을 감량해 영예의1위를 차지했다.

   이날 생존자 5명 후보들이 차례대로 현재 체중과 체중 감량률을 측정했고 초기 99kg였던 이혜정은 체중 58kg, 체중감량률 40.9%를 기록했다. 트레이너 숀리의 혹독한 조언과 꾸준한 운동, 잘 짜인 식단으로 3개월동안 40kg을 감량한 것.

   1위가 호명된 후 이혜정은 눈물을 흘리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런 기회를 준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쁘니까 정신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딸의 이름을 부르며 "예은아 엄마가 1등이래. 엄마가 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정의 4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승리네요", "의지가 정말 대단하네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그런지 살빠지니 미모가 장난아니네요", "어떻게 40kg을 감량한담?", "나도 살 빼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 이혜정 40kg 감량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