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 허영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에 3대1로 승리한 허영무 선수가 우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3년 동안 이어온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연합뉴스
허영무(삼성전자 칸, 프로토스)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스타리그의 마지막 우승자가 됐다.
허영무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따내며 프로토스 사상 첫 2회 우승을 일궈냈다.
허영무는 스타1 스타리그 마지막 우승자로 등극하며 스타리그 대미를 장식한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13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스타1 스타리그는 이번 티빙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 허영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에 3대1로 승리한 허영무 선수가 우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3년 동안 이어온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연합뉴스
추후 열리는 스타리그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치러지게 되기 때문에 허영무는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스타1 스타리그를 보기 위해 1만명 가량의 e-스포츠팬들이 찾아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켰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하는 차기 스타리그는 '옥션 올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 조지명식 및 출범식을 가진다.
▲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 허영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에 3대1로 승리한 허영무 선수가 우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3년 동안 이어온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연합뉴스
▲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 허영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에 3대1로 승리한 허영무 선수가 우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3년 동안 이어온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연합뉴스
▲ 마지막 스타1리그 우승자 허영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에 3대1로 승리한 허영무 선수가 우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3년 동안 이어온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는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