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실연 고백/SBS

   배우 김하늘이 실연 고백을 털어놨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단 한 번도 고백한 적 없었던 왕따 소문의 진실, 실연의 아픔, 공황장애 등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하늘은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연예인 친구 단 한 명도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하늘은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여배우로서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아팠던 시기라고 고백했다.

   '김하늘 실연 고백'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실연 고백, 안타깝다" "김하늘 실연 고백, 로코퀸에게 이런 슬픈 사연이 있을 줄이야" "김하늘 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의 실연 고백은 오는 17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