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와 '아이돌 스타킹'의 격파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먼저 송판 50장 격파하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고 이어 도전한 승호가 1대 1의 무승부 상황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다시 1승 1패씩 주고받아 무승부로 정리되는 듯 했다.
이에 승부를 가르기 위한 마지막 격파가 진행됐고 주자로 나선 미르는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돌려차기 실력을 발휘, 30초 동안 17개의 송판을 격파해 16개를 격파한'K-타이거즈'를 누르고 '격파왕'에 등극했다.
격파왕 미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격파왕 미르, 놀라운 실력", "격파왕 미르 인정", "격파왕 미르, 발차기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