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치 마리 /야구치마리 공식 블로그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30)의 불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일본 현지 여성주간지 '주간여성'은 야구치 마리의 불륜의혹을 전하며 현재 남편인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야구치 마라는 자신의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연하의 패션잡지 모델 B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오전 지방에서의 드라마 촬영이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된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가 집으로 돌아왔고 침실에 함께 누워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이 사건 이후 나카무라 마사야는 집을 얻어 나왔고, 야구치 마리 역시 본가 근처에 맨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인 야구치 마리는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1년 이상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1년 5월 혼인 신고를 마친 뒤 약 1년 후 결혼식을 올린 야구치 마리와 나카무라 마사야 부부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