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일녀 김민종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
'사남일녀' 배우 김민종이 개다리춤을 추며 발라드 '착한사랑'을 열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김민종은 조카 산하와 함께 썰매를 사온 기념으로 함께 썰매를 타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조카 산하보다 더 신나게 썰매를 타던 김민종은 시합을 하자고 제안했고, 산하는 진 사람이 노래를 부르며 개다리춤을 추는 벌칙을 제안했다.

조카를 이겨보려던 김민종은 욕심을 부리다 넘어졌고 결국 조카에게 지고 말았다.

김민종이 벌칙을 바꾸자고 했지만 조카는 단호하게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민종은 발라드를 부르며 개다리춤을 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민종 굴욕의 개다리춤", "사남일녀 김민종, 예능에서 매력폭발이네", "김민종 너무 웃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가상 부모와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 사남일녀 김민종 /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