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직에 도전하는 전·현직 경기도의원들이 서로 연대해 경기 동부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의용·최철규 도의원과 이강림·박창석 전 도의원은 12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직에 당선된다면 함께 경기 동부권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용·최철규 도의원과 이강림·박창석 전 도의원은 각각 남양주와 하남, 포천시장과 가평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모두 경기 동부권이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는 점에 공감, '경기동부 글로벌 도시권연합체'를 꾸려 당선후 수도권 규제, 광역교통망 구축, 대기·수질·상하수도 정책 협력, 사회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공동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작성해 공유키로 했다.
/강기정기자
[여기가 HOT]경기 동부 발전 뜻모은 전·현직 경기도의원
단체장 출마자 연대 협약서 작성
입력 2014-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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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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