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비상 계엄 여파 이재명·오세훈 테마주 급등… 원전 관련 주식은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여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원전과 관련된 주식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종목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대표가 과거 근무했던 오리엔트 시계공장의 계열사인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1천470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의 선거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 이력이 있는 대표이사가 있는 수산아이
-
경제지표 지면기사
-
모아저축은행,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
모아저축은행(대표이사·김진백)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4년도 지역 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기업의 공로를 알리기 위한 제도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2024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유공자 시상식에서도 인천시장상을 수상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백 대표이사는 “
-
경제지표 지면기사
-
경제지표 지면기사
-
NH농협은행 인천본부, 한국환경공단과 우리 쌀 소비 확대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김선달)는 최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우리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출근길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우리 쌀로 건강한 한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우리 쌀 홍보 부스도 운영해 쌀 품종 변천사와 쌀 효능, 가공식품 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선달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 운동이 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경제지표 지면기사
-
기준금리 다시 인하… 1개월 만에 3.0%로 지면기사
내수부진 우려 ‘연 3.25% → 연 3.0%’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1.9%로 하향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8일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0%로 인하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려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 이유는 그만큼 국내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
-
경제지표 지면기사
-
트럼프 당선에 수출 둔화 우려… 제조업 체감 경기 13개월만 가장 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이달 제조업 체감 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경기조사 결과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2.0p 하락한 90.6으로 집계됐다. 이달에는 제품재고(-1.1p), 자금사정(-0.8p) 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CBSI는 지난해 10월(90.5)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락 폭 역시 지난 8월(-2.9p) 이후 가장 컸다. 트럼프 당선 영향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