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
[현장르포] ‘용주골 강제철거’ 인권위 공식 제소 “이제 국가가 응답할 차례”
“파주시는 우리의 집을 망치로, 쇠파이프로, 포크레인으로, 법과 공권력의 이름으로 부쉈습니다.” ‘불법’이라는 이름 아래 법과 제도의 바깥에 머물렀던 파주 용주골 성노동자 여성들이 마침내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을 두드렸다. 18일은 그간 혐오와 배제 속에 외면돼 왔던 성노동자들의 인권 문제가 처음으로 공적 절차를 통해 제기된 날이다. 이들이 제출한 진정서는 한 가지 물음을 던진다. ‘왜 공공의 명분 아래 가장 약한 이들에게는 협의도 없이 퇴거와 철거가 이뤄지는가’. 진정서는 행정의 언어가 외면한 이들의 문장이자, 제도 바깥에서 오랫동안
-
[화보]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
[포토] 낮엔 초여름 날씨
-
[포토] 민주묘지 모인 가족들
-
[포토] 2심 첫 공판 박정훈 대령
-
[포토&스토리]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여주 ‘반려마루’ 지면기사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사람이 그리워요.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란 이름에 걸맞게 요즘 주변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들은 대부분 반려동물을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받았다. 응답자 가운데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했다고 답한 비율은 12.2%로 ‘펫숍에서 구입함’(26.2%)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경기도가 조성한 ‘반려마루’는 여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강아지 250여 마리가 입양을 기다리고
-
[포토] 부모·처자식 살해 50대 ‘구속’ 지면기사
-
[포토] 고물가 시대에 차라리… 늘어난 도시농부 지면기사
-
[포토] 거리 덮은 매혹적인 철쭉 지면기사
-
[포토] 텅 빈 의대 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