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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옥련동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 단계 임박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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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한국은 엉망” 해외 언론 혹평… 인천시 “유치 협의 중”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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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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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2단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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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시작2’… 고개 드는 한동훈 역할론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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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실효성 없는 조례’ 낱낱이 검증… 조례입법영향평가제 도입 추진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절차후 857건 파악 사전 평가… 사후방식 증가 추세 26일 토론 거쳐 근거 마련키로 인천시의회가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따지기 위한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입법 절차를 거쳐 현재 시행 중인 857건의 조례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항을 찾아 개정하겠다는 취지다. 조례입법영향평가제도는 크게 사전·사후 두 가지 방식으로 구분된다. 사전 평가는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이 조례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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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 월 2회 견학 실시 지면기사
市, 11월까지 하남·평택 등 방문 12일부터 1회당 25명 내외 접수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포스터)을 매월 2차례 진행한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선진 자원순환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견학지는 경기 하남 유니온파크와 평택 오썸플렉스 등 2곳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시민과 10개 군·구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니온파크와 오썸플렉스는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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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위생용품관리법’ 위반 7개 업체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 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방용 세제, 화장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위생물수건 등 일상에서 쓰이는 위생용품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10~21일 진행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영업자 준수 사항 미이행 2건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 기준 위반 2건 ▲시설 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병원 침대의 오염을 막기 위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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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종합병원 유치 ‘특수성’ 살려 재도전 지면기사
국립대병원 분원 기존 계획서 탈피 ‘공항·감염병’ 특화 건립에 초점 맞춰 관련법안 발의 영향도 민간 종합병원도 타진 인천시가 난항을 겪어 온 중구 영종도(영종·용유지역) 종합병원 유치 전략을 수정해 재추진한다.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계획에서 벗어나 대형 재난사고·감염병 대응 등 특수성을 살려 민간 종합병원 건립 가능성도 함께 타진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최근 ‘2025년 영종도 국립대병원 유치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분원 설치 협의가 잠정 중단되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던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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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 설계 ‘광역노후지원센터’ 문열다 지면기사
국민연금공단 연수지사 등 2곳에 준비상태 진단·맞춤형 상담 역할 여가 등 네트워크 활동 정보 제공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인천에 신설된다. 인천시는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0층)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남동구 국민연금공단 사옥 3층) 등 2곳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는 65세 이상 노인과 50~64세 ‘예비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개인 노후 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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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불어온 관세 바람, 흔들리는 한국지엠… GM-현대차 동맹 돌파구 되나 [위크&인천]
트럼프 내달 2일부터 25% 적용 미국 의존 80%… 판매량 하락세 가격 경쟁력 악화, 공장 이전 명분 중소형차 생산 이점에 GM도 고심 현대차 판매망 이용 협업 대안으로 트럼프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의 관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을 내비치며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미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지엠이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2018년 트럼프 정부 1기 당시 군산공장 폐쇄라는 아픈 기억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죠. 트럼프 정부가 관세 정책을 실현할 경우 한국지엠의 실적 약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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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옹진 어린이집도 올해부터 방문간호사 사업 시행 지면기사
강화·옹진군 등 11곳 늘려 265곳 인천시가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을 올해부터 강화·옹진군 등 도서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인천시는 올해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대상 어린이집을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265곳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 방문해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육교직원에게 건강 상담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강화군과 옹진군은 지리적 한계와 해당 지역 방문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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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먹이던 검단산단 진입로 확장 공사 ‘내달 4일 재개’ 지면기사
안동포사거리까지 4→8차로 공사 원자잿값 상승·폭우 등에 ‘지연’ 市, 우수관로 설치는 연내 마무리 완공 시기가 미뤄지면서 입주기업이 불편을 겪었던 인천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뷰티풀파크) 진입도로 확장 공사(2024년 9월3일자 13면 보도)가 다음 달 재개된다. 인천시는 연내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검단산단 입구에서 안동포사거리 구간(2.94㎞) 왕복 4차로 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 공사는 2028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검단2일반산단 개발과 서구지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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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상속의 굴레 벗자” 인천시 차원 청소년 법률서비스 지면기사
인천시가 채무 상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가운데 상속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 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 재산 파산 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다.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등 2곳이다. 법률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이들 기관과 인천시 아동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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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도심 역세권 복합개발’ 민간 참여 조례 추진 지면기사
공공 재정 사업 위주… 주민 반발땐 한계 신탁·리츠 방식 허용 주택 공급에 ‘속도’ 사업자 인센티브·일정물량 SOC로 제공 공공이 주도했던 노후 구도심 주택 공급사업에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길이 열린다. 인천시는 구도심 역세권에 신탁이나 리츠 방식의 도심 복합개발을 허용하는 조례를 제정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법) 시행에 따른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복합개발법은 사업성이 낮은 노후 도심 역세권 지역에 민간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공공주택 사업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