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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폐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3년여만에 ‘정상화’… 3월 중 ‘재오픈’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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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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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이번엔 매듭짓나… 성남시 6월 예타 재신청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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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2동, 태평2·4동, 상대원1·3동 ‘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 낙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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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내·금곡·백현·동원동 주민들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야탑동 대신 우리 지역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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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는 학폭예방 골든타임’… 성남교육지원청 157개교 연수회 지면기사
초중고 157교 교감·담당교사 참석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 기간 운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한양수)이 신학기를 학교폭력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설정하고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집중기간 연수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157교 교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25 성남 학교폭력 예방 및 신학기 관계 맺기 집중기간’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학교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초중고들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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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례 창곡동 알짜배기 유휴부지 문화체육시설·첨단기업 ‘개발’ 지면기사
594번지 일대 2만3천382㎡ 현재 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 1구역 문화체육시설 내년 5월 착공 2구역 부지매각·기업 유치 성남 쪽 위례신도시에 알짜배기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창곡동 594 일대(2만3천382㎡)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및 첨단기업 시설로 바뀐다. 2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창곡동 594 일대에 대한 활성화 방안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거쳐 4월께 개발 방향을 최종 확정한다. 이와관련 시는 최근 용역관련 보고회를 통해 부지 전체를 두 구역으로 나눈 뒤 1구역에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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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안부 평가 ‘데이터기반 행정’ 최고 등급 받아 지면기사
공공 등 679개 기관 대상 10개 지표 모두 고득점 성남시가 정부가 주관하는 테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최첨단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성남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성남시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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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년 지방소득세 8천21억원 거둬 ‘경기도 1위’ 지면기사
판교테크노밸리 등 탄탄한 세수 기반 성남시는 20일 지난해 지방소득세로 총 8천21억원을 징수해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 순수 세입인 시세 징수액은 1조 5천323억원이다. 이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에 달하며 그 외 주요 세입은 ▲재산세 4천240억원(27.7%) ▲자동차세 1천187억원(7.7%) ▲주민세 965억원(6.3%) 등이다. 지방소득세는 지역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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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천대, KETI와 손잡고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설립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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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직통 ‘바로문자 서비스’ 효과있다는데… 민원은 2년간 급증 지면기사
2022년 9월 개설·전담부서 신설 운영 휴대전화 문자로 민원받고 바로 회신 성남시 시민 조사에서 60.8% “만족” 권익위 집계 민원은 17~30%↑ 비교 성남시가 민원처리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를 이용한 ‘바로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홍보했지만 막상 국민권익위원회 집계한 민원은 최근 2년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를 두고 분당 재건축 등 여러 이슈와 관련한 ‘동일사안 다수 민원’으로 인한 증가일뿐이라는 입장이지만 한편에서는 ‘바로문자 서비스’가 보여주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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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키운 제도 허점 “보완 필요” [GB 개발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下)] 지면기사
‘道 GB 해제 안내서’ 지침 불과 사업권 이전 못 막아 주민 소외 “허가 단계 검증 절차 강화해야” 개발제한구역(GB) 내 주민 편익과 여가 증진을 위한 야영장·실외체육시설 허가 제도가 외부 세력의 투기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남시 시흥동 189의1 일대에서 최근 발생한 ‘260억원 매물’과 지난 2020년 시흥시 월곶동에서 GB 내 야영장이 허가된 뒤 준공 후 사업권이 법인으로 넘어가면서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게 대표적이다. 두 건 모두 느슨한 양도제한 규정과 사업자 선정 기준 등이 문제 발생의 원인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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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현장서 폭탄 발견” 신고… 영화 모조품 오인 해프닝
성남시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군용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폭탄은 영화제작용 소품이었으며 경찰은 신고 접수 2시간 여 만에 상황을 종료했다. 18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성남 수정구 태평동의 한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군용 폭탄이 발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EOD), 소방당국에 공조를 요청하고 현장에 경찰특공대와 체취증거견 등을 투입했다. 해당 폭탄은 영화제작용 소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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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원 ‘식당 법카’ 등 도마에 올라 ‘낯 뜨겁다’ 지면기사
의원 식당서 법카 자녀 식당서 경비 사용 논란 국민권익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윤리위 징계회부·경찰 고발 성남시의회에서 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법카)를 사용하거나 의원 자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공통경비를 사용된 사례가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카 사용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라며 징계 조치를 요구했고, 안팎에서는 ‘낯 뜨겁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8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전임 의장 등이 B시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진정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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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3억에 100억 대출, 공사 멈추고 ‘260억 매물’ [GB 개발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中)] 지면기사
시세차익 ‘수상한 거래’ 매입법인·사업자 같은 건물 사무실 근저당 188억… 강남에 ‘매매 등록’ “신생법인에 이정도 대출은 불가능” 개발제한구역(GB) 내에 원주민을 위한 실외체육시설을 허용하는 제도를 악용한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성남 시흥동 189의1(5천725㎡·지목 전)과 그 일대는 1971년부터 GB로 묶여 있다. 해당 부지는 토지거래조차 없다가 2022년 처음으로 한 영농법인이 작물재배사(콩나물)를 신청했고 그해 4월18일 허가가 났다. 이후 5월11일 J씨가 해당 부지를 97억원에 매입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