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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3일 3명·14일 9명 발생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저녁 3명이 추가 발생하고 14일 9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12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민인 513번 확진자는 고양시 5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14번 확진자는 은평구 2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15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3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4일 양성판정 받았다. 파주시민인 51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근육통과 가슴통증이 있어 13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4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17번 확진자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3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4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18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무증상으로 입국해 같은 날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4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19번 확진자는 고양시 504번, 5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14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2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4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21번 확진자는 고양시 504번, 51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3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4일 양성판정 받았다. 같은 날 발생한 522번 확진자와 523번 확진자는 5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3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 받았다. 고양시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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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55개 기관, 경기권 내 14개 기관이 1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에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전체 평균인 66.8점을 상회하는 종합점수 89.6점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치료 실시횟수 ▲재원 및 퇴원환자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 등 9개 평가지표에서 전 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의 적절한 관리와 지역사회 복귀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귀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역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회복을 돕기위해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해 왔다. 또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제공, 지역사회 보건사업 및 공중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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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달려볼까' 고양시 자전거명품로드, 라이딩 천국
깊어가는 가을, 바야흐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최고의 계절이다. 가을의 청명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라이더(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땀을 식혀주고 마지막 화려함을 뽐내는 단풍은 라이딩의 기분 좋은 고단함마져 잊게 만든다. 고양시를 달리는 라이더들은 북한산의 청량함과 한강의 넉넉한 여유를 마음속까지 담을 수 있다. 늦가을, 달리기 좋은 고양시의 명품 자전거 길을 소개한다. ■ 남북이 이어진 평화의 길, 고양평화누리 자전거길 고양평화누리 자전거길은 자유로와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총 14코스의 고양누리길 중 제6코스 평화누리길에 해당한다. 특히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행주대교 북단에서 신평초소까지 3.8km 구간이 지난해 7월, 공식적으로 개방됐다. 군부대철수 및 철책 제거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길이 연결된 것이다. 자전거길은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출발해 파주출판도시 휴게소까지 이어지는 18.8km 코스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람사르 등록을 추진 중인 생태계의 보고 장항습지와 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을 볼 수 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억새와 갈대밭이 장관이다. ■ 고양시 하천의 중추 창릉천, 자전거로 느껴보자 창릉천은 고양시에서 가장 긴 하천으로 창릉천·북한천·순창천이 만나서 한강으로 유입된다. 한강을 중심으로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창릉천을 중심으로 자전거 길이 개발되면 고양시 자전거길을 전체적으로 연결된다. 지축역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는 34km로 2시간 20분 소요된다. 창릉천 물줄기와 어우러진 북한산의 풍경이 장관이다. 고양시 향토유적 제33호인 강매동석교, 한강이 만든 아름다운 습지인 고양대덕생태공원도 볼 수 있다. 소소한 하천변을 따라 달리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생명의 숨결, 역사의 흔적 가득한 공릉천 자전거길 공릉천은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에 흐르는 하천으로 한강의 제1지류이다. 공릉천의 물소리를 따라 바퀴를 구르다보면 백로와 기러기떼 등 철새와 원앙, 비오리 등 천연기념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공릉천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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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7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05번, 5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당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507번 확진자는 505번과 5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08번, 509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3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10번, 511번 확진자는 고양시 50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3일 확진판정 받았다. 고양시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학생 1명이 확진된 A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7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고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13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11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84명(국내감염 446명, 해외감염 3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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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입원 치료 유급병가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고양시는 저소득 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유급병가 지원을 위한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되는 이 조례안은 노동취약계층을 정신적·육체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생계에 대한 부담으로 병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근로소득자 및 영세자영업자로 규정했다. 또 노동취약계층이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소득상실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유급병가는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 않고 사업체마다 별도의 규정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용직, 특수고용직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노동취약계층에게 연간 3일 동안 하루 8만여 원의 생계비가 지원되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재준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잘못된 노동현장을 개선하고 노동취약계층이 질병·부상으로 입원치료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노동자가 아프면 치료받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따뜻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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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협력 중심 역할 '맞손'…고양시-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업무협약' 지면기사
고양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이 12일 고양시 일산구 김대중 전 대통령사저에서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임종석 이사장(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은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이 우선 과제임에 뜻을 같이하고 4·27 공동선언과 9월 평양선언의 실천, 남북공동 번영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북측 도시와의 결연 및 교류협력 사업을 이른 시일내 추진하기로 했다.향후 고양시는 지자체 특성에 맞는 독자적 협력사업을 제안하고, 경문협은 고양시와 북측 도시 간 협력사업 성사를 위해 북측과 신뢰 있는 교류 창구를 확보하기로 했다.임 이사장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뚜렷하다. 경제건설 총력 집중을 위한 노선변경으로 남북간 원활히 소통될 것이다. 따라서 지자체가 남북협력의 중심이 되어 준다면 국제정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남북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 간 신뢰를 쌓아 가면 남북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스스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이 시장은 "고양시는 평화에 대한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남북협력을 위한 제도와 추진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며 "남북 분단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교류가 단절된 현실에서 남북 주민 간 법률적 안정을 도모할 제도적 장치로 통일특별법원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는 2004년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8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초지자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 인도적 대북지원과 화훼,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별 교류협력사업을 고루 준비해온 결과 지난 3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을 받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과 임종석 경문협이사장이 12일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1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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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양시 '장항습지 탐조대' 2년만에 문 열어 지면기사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준비하고 시민에게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고양시 '장항습지 탐조대'가 2년여 공사를 마무리 짓고 12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대표, 한동욱 PGA에코다양성연구소 소장, 지역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항습지 탐조대는 연면적 174㎡의 2층 구조로 1층은 전시·교육시설, 2층은 탐조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이 탐조 코너에서 망원경으로 철새를 보고 있다. 2020.11.12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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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문협 '남북 도시간 새롭고 지속적 교류협력' 협약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한 고양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간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12일 고양시 일산구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사저에서 개최됐다.협약식에서 이재준 시장과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임종석 이사장(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은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이 우선 과제임에 뜻을 같이한다"며 "4·27 공동선언과 9월 평양선언의 실천, 남북공동 번영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북측 도시와의 결연 및 교류협력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한다"고 밝혔다.향후 고양시는 지자체 특성에 맞는 독자적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경문협은 고양시와 북측 도시 간 협력사업 성사를 위해 북측과 신뢰 있는 교류 창구를 확보하기로 했다. 임 이사장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뚜렷하다. 경제 건설 총력 집중을 위한 노선변경으로 남북소통 원활히 추진될 것이다. 따라서 지자체가 남북협력의 중심이 되어 준다면 국제정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남북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 간 신뢰를 쌓아 가면 남북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스스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남북관계 경색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초지자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양시는 평화에 대한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남북협력을 위한 제도와 추진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또 "남북 분단 상황이 장기화 되고 고착화 됨에 따라 교류가 단절된 현실에서 남북한 주민 간 법률적인 안정을 도모할 제도적 장치의 하나로 통일특별법원 설치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양시는 접경지역 대도시로서 북측 도시와의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국내외 정치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경문협과 함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는 2004년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80억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초지자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또 인도적 대북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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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제20회 농업인대상 6개 부문 시상
고양시는 농업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제20회 고양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시상했다.농업인대상 수상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화훼 ▲채소·과수·특작 ▲축산·수산 ▲친환경농업·신기술 ▲여성농업인 6개 부문이다.올해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김기운 농업인, 화훼 부문 정덕희 농업인, 채소·과수·특작 부문 양상국 농업인, 축산·수산 부문 김성수 농업인, 친환경농업·신기술 부문 박창호 농업인, 여성농업인 부문 김일순 농업인으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로 추천,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송세영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양시 농업발전을 선도할 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시 농업인대상은 농·축·수산분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고양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해까지 91명, 2개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네번째)가 '제20회 고양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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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병원 입원 환자 확진판정…누적 500명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500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일산동구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00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470명(국내감염 432명, 해외감염 38명 /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주교1공영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2020.8.2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