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8일부터 도청 내 각 실·국, 산하기관들로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민선 9기 도의 첫 조직 개편을 앞둔 상황 속 이번 업무보고로 일부 실·국, 산하기관은 명운이 갈릴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재정난으로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이 예고된 가운데 업무보고를 통해 각 실·국, 산하기관들의 주요 사업들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는 점도 변수다.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추 지사는 오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주요 업무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일부 실·국, 기관들이 그룹별로 보고를 진행하
경기도민이 가장 시급하다고 여긴 과제는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도-KT위즈 브랜드 협업 행사에서 도는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가장 필요한 정책에 투표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1천2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해 5개 정책 분야 가운데 필수인 항목을 선택했다. 설문 결과 ‘내 집 걱정 없는 경기’의 득표 수가 520표(41.6%)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출퇴근이 편한 경기’(280표·22.4%),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기’(24
차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하 도당위원장) 선거가 다음 달 16일 치러진다. 새로 적용되는 경선 룰인 1인 1표제로 치러지는 첫 도당 선거인 만큼 결과가 갖는 상징성이 크다. 경기도내 복수의 현역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특히 신임 당 대표 선출 전날 경기도당 위원장이 선출돼, 경기도 당원들의 민심도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에는 민병덕(안양동안갑)·서영석(부천갑)·박상혁(김포을)·홍기원(평택갑) 의원 등이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첫날인 1일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성중 행정1부지사 등 도 간부 공무원 3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현충탑을 찾았다. 분향과 묵념을 마친 추 지사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헛되이 하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라며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원의 1시간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허투루 쓸 수 없다’고 한 것처럼 도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1분 1초도 긴장을 놓지
역대 경기도지사들은 자신의 도정 철학, 방향을 상징하는 조직을 신설해왔다. 야당과의 대연정을 선언했던 남경필 전 도지사는 연정협력국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했던 이재명 전 도지사는 공정국·노동국을 신설했다. 김동연 도지사 때는 기후환경에너지국·AI국·이민사회국·미래성장산업국 등을 신설하거나 기존 조직을 개편하며 도 조직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출범을 앞둔 ‘추미애호’ 경기도는 ‘AI(인공지능)’를 앞세운다. 신임 추미애 도지사는 AI 행정 혁신을 기반으로 현 조직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추미애(캐리커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경기도 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도민이 체감하는 일상 사이 메우지 못한 거리가 있다. 이 거리를 좁히는 것을 도정의 가장 큰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재정혁신TF’를 통해 경기도 재정난 타개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시군세에 속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도세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다. 추 당선자는 29일 열린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활동 결과 종합 보고회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 산업이 경기도에 있는데, 반도체의 성장이 도민의 삶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재정혁신TF’를 가동하겠다며 도 재정난 타개 의지를 재차 밝혔다. 또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시사했다. 단순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분야에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데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 추 당선자는 29일 오전 10시께 열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종합 보고회에서 “도 재정 상황을 진단해 군살을 빼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곳에 투자 재원이 스며들게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추 당선자는 이날 지역 맞춤형 전략산업 육성을 돕는 도 산하 공공기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 측이 취임 후 (가칭)경기도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분산돼있던 각종 도민 참여 관련 위원회를 통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28일 준비위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 ‘당선인에게 바란다’ 접수 결과를 집계해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위는 도민들과의 이런 소통 노력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도정에 상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시민 참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경제분과가 도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창업 지원 인프라를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백혜련 경제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분과 위원들,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은 전날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경기창업혁신공간(남부권)을 찾았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예비창업자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창업 거점으로, 도 전역에 권역별 거점형 8개소와 지정형 공간 18개소를 두고 있다. 경제분과가 방문한 남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공언한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 측이 “‘투트랙’ 전략으로 가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전’인 만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초격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추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반도체초격차전략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특위)’는 25일 오전 10시께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을 토대로 국내 반도체 산업 집적 지역이 되는 경기도에서 ‘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