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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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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좌석 느는데 운행 부담만 커져” 동력 잃은 고속버스 업계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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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도 억울한데, 국가장학금도 못 받을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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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서 5명 숨진 채 발견… 피의자 가족이 신고
2025-04-1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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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5명 살해 의심… 50대 가장 신병 확보 ‘경찰 수사’ 지면기사
용인시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50대 가장 A씨가 사업 실패를 비관해 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신병을 확보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자살 의심자는 A씨로, A씨와 형제 관계인 가족이 신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A씨가 평소와 다르다는 점에서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는 A씨의 80대 부모, 50대 배우자, 20대 자녀 1명, 10대 자녀 1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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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50대 가장 살인 혐의 입건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50대 가장 A씨가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5일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사업 실패 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A씨의 80대 부모, 50대 배우자, 20대 자녀 1명, 10대 자녀 1명 등 총 5명이다. 사건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소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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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서 5명 숨진 채 발견… 피의자 가족이 신고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방 신고를 50대 피의자 A씨의 가족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과 A씨는 모두 가족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15일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현재 진술이 어려운 건강 상태여서 곧바로 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55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상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피의자의 가족으로부터 소방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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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2층 다세대 주택서 불…50대 남성 사망
동두천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15일 동두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7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에 있는 2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또 주택 1층과 지하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경찰은 안방에 있는 TV 등 가전 일부가 탔다는 점에서 전기적 요인 등 여러 사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이날 오전 소방당국과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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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주택·상가에 ‘속 모를’ 공유창고… 무인운영 대부분, 대형화재 불씨 지면기사
규제샌드박스 지정, 근린시설 분류 관리자 없어 인화성물질 반입 쉬워 경기도내 도심 곳곳에 개인창고 대여 서비스인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매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적재물로 가득한 창고가 상가 건물 안에 들어서면서 대형 화재 우려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유창고는 건물의 공실이나 빈 공간에 물품 보관함을 만든 뒤 개인에게 유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주거 공간이 비좁고 비용은 높은 도심에서 인기를 끌며 수원지역에 점포 수만 30여개에 달한다. 이 같은 업계 활황은 공유창고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된 덕분이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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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과의 전쟁’ 나선 평택경찰서…전담팀 구성
도내에서 주취자 관련 신고가 가장 많은 평택경찰서가 ‘주취폭력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평택경찰서는 ‘주취폭력 전담팀’을 구성해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주취 범죄에 강력 대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 관련 범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시는 주취 관련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평택지역은 112신고가 매년 16만건 정도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주취자 관련 신고도 매년 5천500여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검거한 생활주변 폭력사범 2천44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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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고 책임 무섭다며… 쇼핑몰로 체험학습 지면기사
학교, 안전 부담감에 실내 찾아 학생들도 “지루”… “교육 맞나” 최근 찾은 수원시 화서동의 한 대형쇼핑몰. 매장 문이 열리기 10분 전, 출입구는 평일 낮답지 않게 인파로 북적였다. 눈에 띄는 점은 이들이 ‘오픈런’을 기다리는 어른이 아니라 고등학생이라는 것이었다. 개장 이후 쇼핑몰 안쪽 상황도 마찬가지다. “얌전히 두 줄로 서라”고 외치는 선생님의 목소리와 함께 와글와글하게 모여 있는 중학생들이 보였다. 이날 경기도내 학교 2곳이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봄철 현장체험학습이 대형 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야외 현장체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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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적 외국인 흉기로 협박한 소말리아 남성 체포
안산단원경찰서 기동순찰3대(대장 경정 김대식)가 같은 국적 외국인을 흉기로 협박한 후 달아난 소말리아 남성을 검거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소말리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같은 국적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를 수색했지만, 유동인구가 많고 정확한 신원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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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시루된 지구대… 탈의실 모자라 컨테이너로 지면기사
경찰 ‘중심지역관서제’ 부작용 공간 확보 않은 채 인력·장비 통합 부천 계남지구대, 정원 53명 → 96명 순찰차 주차공간 부족 인근 학교로 남부청 “인프라 개선 대체지 물색” 지구대·파출소 2∼3곳의 인력과 장비를 치안수요가 많은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되면서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공론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이하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관내에는 서현지구대(분당)와 영통지구대(수원남부), 고촌파출소(김포) 등 총 11곳(3월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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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본동 2층 주택서 화재… 70대 남성 사망
부천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부천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9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2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당시 집안에는 A씨만 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