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이 범행에 사용했다고 알려진 약물과 조합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산되면서 모방 범죄가 우려된다. SNS를 통해 범죄 수법이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지만 확산을 막아야 할 관련 법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5일 SNS에는 김소영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물 종류를 정리한 게시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었다. 한 방송 프로그램이 김소영의 범행 과정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공개한 약물 사진과 이름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게시물의 조회수는 198여만회, 공유 수는 1천700회가 넘었다
수원시에서 헤어진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원 인계동 한 모텔에서 전 남자친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행정 업무 이관을 둘러싸고 교육 현장에서 혼선이 생기고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특수교육 업무를 이관(3월17일자 7면 보도)하면서 구체적인 업무 지침은 내리지 않아 관련 지식이 없는 실무사가 안전 사고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3월 새학기부터 특수학급의 방과후학교 행정 업무를 늘봄지원실로 이관했다. 방과후학교 수요 조사·보조 인력 채용·상담 등 특수학급 학생을 상대로 한 행정 업무 역시 늘봄 행정 실무사(이하 실무사)들이 맡게 된 것이다. 도교육청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 사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과정에서 지반이 갈라지거나 도로 아래 옹벽이 무너지기 쉬운 만큼, 안전 점검이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오후 1시께 찾은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매산천 인근 마을에서는 지난 20일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10m가량 균열이 생긴 도로를 보강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통제선 너머로 곳곳에 금이 간 도로 바닥이 보였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바닥에 난 균열은 실금 수준이 아니
육류 판매 업체인 소망푸줏간이 새마음푸줏간, 위대한한돈과 함께 돼지고기 36㎏을 수원시 내 무료 급식소인 ‘사랑의집’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원 팔달산 JC회관에서 24일 오전에 열린 이번 ‘사랑의 한돈 전달식’에는 서동수 소망푸줏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JC회관은 사랑의집이 운영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역 내 노숙자 등 소외계층에게 매일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집의 식재료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돼지고기 180인분은 사랑의집의 도시락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
부천시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상대로 경찰 분리 조치를 받은 남성이 다시 여성을 찾아가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께 부천시 오정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20여년 간 함께 산 50대 여성 B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30여분 만에 스스로 112에 자수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
수원시내 한 금은방에서 200여돈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데 이어 근처 금거래소를 상대로 연쇄 절도를 시도한 남성이 훔친 장물을 절반 이상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장안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수원 장안구 천천동에 있는 금거래소를 찾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수원시내 한 금은방에서 200여돈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데 이어 근처 금거래소를 상대로 연쇄 절도를 시도한 남성(3월20일 인터넷 단독 보도)이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수원장안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40분께 수원 조원동 소재 금은방에서 200여돈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A씨가 금은방에서 절도한 금품의 시세는 2억원대로 추정된다. 피해 매장 CCTV에는 그의 범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A씨는 랜턴이 달린 검은색 헬멧을 쓰고 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온 뒤 1층 금은방 근처 복도
수원시 내 한 금은방에서 200여돈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데 이어 근처 금은방에서도 절도를 시도한 남성이 약 1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수원장안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금은방에서 200여돈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수원 장안구 천천동에 있는 금거래소를 찾아 같은 수법으로 재차 범행을 저지르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일 오전 9시께 찾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금은방. 금은방 주인 A씨는 아연한 표정으로 부서진 유리문을 복구하고 있었다. 매장 한 켠에 있는 진열대 유리 역시 산산조각이 났고, 안에 들어 있던 순금바와 금목걸이가 모두 사라져 있었다. 이날 오전 3시40분께 해당 금은방에 한 남성이 침입해 200돈 가량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매장 CCTV에는 범행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랜턴이 달린 검은색 헬멧을 쓰고 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온 남성은 1층에 있는 금은방 근처 복도를 두 차례 배회하며 매장 안을 살폈다. 이어 가방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