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가 사실상 무산위기를 맞으며 구리지역 정치권이 책임공방을 벌이(1월23일자 6면 보도)는 가운데 구리시의회 임시회로 공방이 확산됐다. 우선 갈매역 추가정차의 실패 후 20여일간 출근길 집회를 벌여온 김용현(국) 의원이 3일 시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윤호중 국회의원을 직격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있는 것과 관련 “이미 수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에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없었던 과거 행정과 정치의 책임을 다하라는 목소리”라면서 “구리시 국회의원님은 지난 총선 당시 TV
“준공된 뒤 대출이 될 거라더니 대출이 안됐어요. 신세계건설 등 갈매PFV가 이를 대신 냈다며 구상금청구 소송이 시작됐어요. 소장을 받았는데, 제가 처음보는 서류에 제 서명과 인감이 찍혀있더라고요.” 구리시 갈매 지식산업센터 ‘휴밸나인’의 수분양자 A씨와 B씨는 2025년 4월께 신세계건설로부터 구상금청구소장을 받았다. 이중 전자파일이 아닌 문서로 소장을 받은 B씨는 함께 소송 중인 수분양자 가족들의 개인정보를 보고 당황했다. 단순히 함께 권리구제에 나섰다고 해서 그의 가족 개인정보까지 공유된다고 생각하니 얼굴이 붉어졌다. 그러나
정부가 갈매역 인근 서울 노원 태릉CC 등에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를 바라온 구리시가 반색했다. 국토교통부가 추가 정차의 ‘재검토’ 요건으로 제시한 ‘수요 증가’ 요건이 충족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구리시는 29일 갈매역 정차 관련 “향후 태릉CC 개발에 따른 수요증가 요인 분석을 통해 이용객수를 재산정하고, 운영 효율성 증대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GTX-B 민간사업자하고도 협의를 완료해 국토부에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전날 갈매동 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공기관의 북부이전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면서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시점은 ‘추후 논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 전 GH 이전 재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28일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생경제투어를 위해 구리를 방문한 김 지사와 차담 및 달달버스 행사를 한 뒤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경기도와 구리시간에 서울편입·GH 구리 이전이라는 현안이 있고, 김 지사가 단 한번도 GH 구리 이전에 대해 직접 입장표명을 한 적이 없어 세간의 관심은 김 지사의 입으로 쏠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시정을 번갈아 맡겨온 구리시민들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내란의 늪에서 못 벗어나는 국민의힘보다 국정 지지율이 높은 이재명 대통령을 등에 업은 민주당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스윙보터’ 지역인 구리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점치는 이는 많지 않다. 전체 면적 33만㎢, 전국서 가장 좁은 지자체인 만큼 서로가 긴밀하게 얽혀있어 정당보다는 호소력 있는 인물이 더 중요할 것이란 관측이다. 현역 시장이 있는 국민의힘 경선보다 도전자인 민주당의 경선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다. 민주당에서는
구리시의회가 갈매역 추가 정차 없이는 GTX-B를 위한 비용분담도, 시공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시의회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관철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지난 23일 시의회는 356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광역교통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대표발의·신동화 의장)을 의결했다. 갈매역 추가 정차를 요구하는 시의회의 결의문은 지난 2021년9월13일 8대 의회가 의결한 ‘GTX-B 노선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무산(2025년12월29일자 8면 보도)관련 구리지역 정치권이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백경현 시장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도, 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질책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서로를 향한 ‘네 탓’이 얼마나 설득력 있을지가 지방선거의 중요 변수로 등장했다. 우선 시의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5선 국회의원인 민주당 소속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앞서 윤 장관은 2024년 1월 해당 사업을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GT
오는 2030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구리시립미술관에 한국적 추상미술을 펼친 청화 하인두 작가의 작품이 대거 걸린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청화의 작품 80점과 류민자 작가 작품 25점을 구리시립미술관에 무상기증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 류 작가는 하인두(1930~1989) 작가의 부인이며 하태임 작가는 그의 자녀다. 류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시지부장으로 활동 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는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평가를 위해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소장품을 100점이상 확보할 것’을 요구해
‘분양대금 반환소송’ 중인 구리시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갈매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일부가 환기설비 문제를 지적(2025년9월17일자 8면 보도)한데 이어 시행사가 직원복지로 쓰이는 기숙사를 ‘수익형 부동산’으로 홍보해 허위 분양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분양사기피해대책연합’은 오는 9일 시장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최근 구리시에 관련 행태를 고발하는 문서를 작성해 접수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28조의 5 등은 지식산업센터를 목적과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그러려는 사람에게 양도·임대하는 행위를 막
구리지역 정치권이 장담했으나 연내 국토교통부 승인이 난망(8월7일자 10면 보도)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가 결국 무산위기에 처하자, 구리시의회가 민간사업자를 설득할 조례 마련에 나섰다. 최근 국토부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사업에 대한 타당성검증용역(이하 GTX-B 갈매역 타당성검증용역) 결과를 검토한 결과 역 사이 거리, 환승 계획 부재, 민간 사업자의 공용 승강장 반대 등을 이유로 사업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구리시에 통보했다. 다만, 향후 여건이 바뀌면 재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을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