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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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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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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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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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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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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음피해 사후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구리시장이 교통소음·진동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소음·진동 피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를 요구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구리시의회는 24일 ‘구리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의결했다. 조례안 발의자인 김용현(국) 의원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의 증가로 소음·진동과 비산먼지 등 환경 피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음진동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학교보건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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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관문이자 노후된 ‘교문사거리 서편’ 어쩌나 지면기사
봉재 부자재 판매점, 오래된 미용실, 인력사무소에 심지어 성인용품점까지…. 서울 중랑구에서 경춘로를 따라 구리시에 진입했을 때 첫 교차로인 ‘교문사거리’ 일대 풍경이 구리시의회의 도마에 올랐다. 교문사거리 동편으로는 고층빌딩들이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가 등장하는데 비해 서편에는 50여 년 된 노후 단층 건물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중 3만㎡ 정도의 면적이 재개발 지구에도, 택지개발계획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향후 개발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섬’처럼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시의회는 23일 349회 임시회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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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1조 살림 결산검사 종료
구리시 결산검사위원회가 22일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마쳤다. 지난 3일부터 20일동안 진행된 결산검사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민)·김용현(국) 시의원, 백종하·안상운 전직공무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나라살림연구소의 김유리 연구팀장 등이 참여했다. 결산 검사의 대상은 세입·세출 예산은 물론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등에 대한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었다. 2024년 회계년도 구리시 세입결산액은 9천550억원, 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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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우리동네 필요한 사업, 주민참여예산으로 신청하세요’
구리시는 오는 6월27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이 제안할 수 있는 사업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단 법령에 위반되거나 단순 민원 성격,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제안된 사업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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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한달… 여전한 온정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김병연)가 산불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50만원과 양말 1천200켤레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등은 한달전 큰 산불로 삶의 터를 잃은 경북 영덕 축산면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과, 삶의 터전 복구에 힘쓰는 분들에게 바르게 회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꺼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 회원분들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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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독립투쟁’ 노은 선생 94주기… 나라사랑 큰 뜻, 구리에 남긴 울림 지면기사
“노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것입니다.”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94주기 추모제가 지난 20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노은 선생의 유가족 손자부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의 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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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드라마 패러디로 심폐소생술 알려 ‘장려상’ 지면기사
구리시 청소년재단팀과 구리시청 청원경찰팀이 최근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패러디로 심폐소생술의 홍보효과를 높인 덕분이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총 18개팀 101명이 출전했다. 학생·청소년부 경연에는 구리시 청소년재단 ‘방카방카’ 팀이 출전해 드라마 ‘오징어게임2’를 패러디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렸다. 대학·일반부엔 구리시청 청원경찰 ‘시민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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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약속 지킨 구리시’… 편집위원회 매달 15일로 변경 지면기사
구리시의회 소식이 삭제돼 파문이 일었던 ‘시정소식지’와 관련, 개선을 약속했던 구리시(4월10일 인터넷 보도)가 약속을 이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소식지 편집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미 지난 2일 5월호 발행을 위한 편집위 회의를 개최했지만, 이후 시 스스로 편집위 강화를 약속한 만큼 5월호 발행을 위한 편집위 회의를 한 번 더 연 것이다. 시는 앞선 지난 10일 매달 초 열던 시정소식지 편집위 회의를 중순으로 옮겨 개최하고, 편집인도 편집위원 중에서 선정하겠다는 개선책을 밝힌 바 있다. 편집위는 조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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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농수산물공사, 과정도 결과도 ‘엉망’… 뒷수습 어쩌나 지면기사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수산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진행했던 하남황산 대형활어 유통인 유치가 결국 무산됐다. 뿐만아니라 이를 진행하는 데 있어 공사의 정관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와 과정과 결과에서 모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됐다. 구리시의회는 17일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5차 회의를 진행했다. 직전 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한 18인을 두고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에 대한 순서에서 공방은 격화됐다. 김용현(국) 의원은 “농수산물공사 정관 22조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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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습니다’…구리 남양주 11번째 세월호 추모행사 진행
구리남양주416약속지킴이(공동대표·이정희 유재상)가 16일 구리돌다리공원에서 세월호참사 11주기 시민추모식을 진행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구리YMCA 이정희 사무총장과 구리남양주양평가평 노사모 유재상 전 대표 외에도 구리남양주시민연대 이주연 사무국장과 최주연씨, 애기똥풀도서관 한은희 관장,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금석 이사장과 이상준 이사, 남양주시민사회연대 양홍관 공동대표 의장,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문경희 전 경기도의원,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 김규봉 신부와 보광사 가산선우스님 등이 추모식에 참여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