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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복귀전 무산 /경인일보DB

UFC 웰터급 '스턴건' 김동현의 복귀전이 상대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김동현은 오는 11월 20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SSE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99에서 거너 넬슨(아이슬란드)과 메인이벤트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넬슨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1년여 만의 김동현 복귀전이 미뤄지게 됐다. 넬슨의 부상 부위와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는 미들급 5위 게가드 무사시(네덜란드)와 10위 유라이어 홀(미국)의 재대결로 대체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