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지난 한 해를 빛낸 남자 최우수 선수로 이관호(해양경찰체육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관호는 제20회 세계핀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잠영 100m·50m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인천 대표로 출전해 다관왕에 오른 바 있다.
협회는 이관호와 함께 선수권대회 짝핀 50m(은메달)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최민지(충남체육회)를 여자 최우수 선수로 뽑았다.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관호는 제20회 세계핀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잠영 100m·50m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인천 대표로 출전해 다관왕에 오른 바 있다.
협회는 이관호와 함께 선수권대회 짝핀 50m(은메달)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최민지(충남체육회)를 여자 최우수 선수로 뽑았다.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