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11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천400㎡의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웠지만, 다행히 현장에 아무도 없던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7 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약 1천400㎡의 건물 1개 동과 자재 등을 태웠지만, 다행히 현장에 아무도 없던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7 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