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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17일 고문변호사로 안병준·이태원·이상훈 변호사 등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안병준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로스쿨과 단국대 법정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로티스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변리사·세무사 자격도 갖춘 이태원 변호사는 연세대 로스쿨 리걸클리닉 겸임교수와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을 지냈으며, 국가균형발전 평가자문단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 변호사는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해 수사부서에서 주로 근무하다가 사법시험에 합격, 2018년부터 김·장 법률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고문변호사들은 시청 각 부서에 대한 법률자문 역할과 함께 김포시가 원고 또는 피고가 되는 행정·민사소송의 위임소송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으로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