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권 국가들의 축구 대항전, 아시안컵 유치에 나섰지만 카타르에 밀려 불발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카타르를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타르는 2011년에 이어 12년만에, 또 세번째 아시안컵 개최지가 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