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돌풍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K-POP의 인기가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에 ‘K-POP 공연 수요에 부합하는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 건립 및 지역별 스포츠 거점 조성’을 담았다. 아레나(Arena)는 1만석 이상 규모의 복합공연장으로 현재 수요가 늘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명시도 유치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왜 아레나인가 글로벌 음악시장은 2023년 기준 791억8천900만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17.4%의 성장률을 기록
월곶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11월21일자 7면 보도)되면서 시흥시 원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쏘아졌다. 임병택 시장은 이를 두고 “원도심에 생명력을 담으려는 노력과 기초체력을 쌓아 올린 성과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곶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시흥시청역세권 개발, 신천대야권 개발 등 앞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시흥 원도심 개발에 대한 방향과 철학을 임 시장에게 물었다. 임 시장은 “롯데아울렛 조성계획이 사드사태로 좌초되면서 월곶역세권 개발의 공이 시로 넘어오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은 2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잇는 총 16.4㎞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사전타당성조사 비용편익분석에서 1.15를 보여 경제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지난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련 촉구 결의문을 의결한 뒤, 국토부를 찾아 신천-하안-신림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결의문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및
시흥 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월곶역세권 개발(7월11일자 7면 보도)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시흥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월곶역세권 개발은 월곶역 주변 구도심에 주택을 공급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시가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관련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상권의 위기라는 말이 수년째 반복되다 보니 본래의 심각성조차 닳아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지난 여름 막바지에 경기 서북부에서 어렵기로 알려진 대표적인 상권 3곳을 찾아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모색해봤다. 부동산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쇠털같이 많이 언급된 ‘망한 상권’이지만 원인을 진단하기보다는 표면적인 모습으로 다루는 내용이 많아 주제 자체는 다소 식상하더라도 파헤쳐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정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어려움에 빠진 시흥 거북섬과 축소된 계획만큼 매력을 잃은 김포 라베니체, 인구구조변화의 직격을 맞은 고양
“미래를 준비하려면 배움을 멈춰서는 안되죠.” 북한이탈주민모임 ‘새터민들의 쉼터’ 박봉선(48) 대표는 요즘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증강현실시스템 교육과정에 들어가 영상홍보콘텐츠 제작 업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북한이탈주민과 이주배경을 가진 분들이 이 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나이도, 성별도, 출신 국가와 문화적 배경도, 영상을 배우겠다는 이유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 챙겨주면서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두 자녀를 둔 엄마이자, 화장품
신안산선 환풍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7월8일자 7면 보도) 후 광명시가 지표투과레이저(GPR) 탐사 기술을 활용해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하기 쉬운 관내 대형공사현장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재개발·재건축 구역 7곳과 도로 주요 시설물 6개 구역 등 15개 구역, 53㎞ 구간의 지하 공동을 확인한 결과 7곳에서 지하 공동이 확인돼 조치를 취했다. 탐사에 활용된 GPR은 전자기파를 지표면 아래로 발사해 지하 공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차도 52.48㎞, 보
경기 서북부권 시흥 국가바이오특화단지 조성사업 및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계획과 그에 발맞춘 철도 계획은 향후 일대 도시가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한 축으로 부상하는 데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부천 3·4·5 프로젝트 부천시는 지역 균형발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천 3·4·5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3중 역세권인 소사역은 KTX-이음 정차를 추진한다. 서해선과 장항선을 잇는 준고속열차가 정차하면 수도권과 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새 교통 거점이 될 수 있다. 동시에 경인선
1899년 9월 서울 노량진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개통으로 한국 철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철도는 경제·사회적 발전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철도는 도로와 항공, 해상 운송과 연계해 국가 교통시스템의 핵심적인 축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는 등 천문학적인 가치를 만들어왔다. 경기도 내에서도 성남시는 철도를 통한 서울 강남 접근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수원시는 수원역세권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광역 상권을 형성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위상을 수 단계나 끌어올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