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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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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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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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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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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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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지반 불량’ 지적 무시한 인재(人災) 지면기사
지하터널·상부도로 무너져 발생 감사원, 2년전 위험성 우려 발표 당일 철수한뒤 보강공사도 논란 노동자 1명 고립… 사흘째 수색 굴착기 기사는 13시간 만에 구조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년 전 지반이 불량하다는 당국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붕괴우려 신고 이후 보강작업을 펼치다가 작업자가 고립되는 상황까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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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관련 ‘주민대피명령 해제’… 긴급안전점검 진행
광명시, 시행사에 실질적 안전 대책 강력 요구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내려졌던 주민대피명령은 해제됐지만, 긴급안전점검은 진행된다. 광명시는 12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입주 여부 판단 회의를 거쳐 이날 00시 10분을 기준으로주민대피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인 11일 현장 인근 아파트 642세대 2천300여명을 시민체육관을 포함한 8곳을 대피시켰다. 또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2차 사고를 대비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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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필사의 구조작업… 고립 1명 휴대전화로 구조신호
광명 신안산선 붕괴현장에 고립된 근로자 1명에 대한 소방의 구조작업이 11일 밤 진행되고 있다. 해당 근로자는 휴대전화로 구조대원과 소통하며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들은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반 붕괴와 함께 현장에 고립된 근로자 A씨는 이날 오후 3시 15분께 붕괴가 발생한 뒤 구조당국과 전화통화를 계속 이어왔다. 구조작업 중간 A씨와 연락이 두절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생존이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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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 고립돼 구조요청
11일 새벽 붕괴 우려 신고가 있었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실제 도로가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인근 작업자 등 17명 가운데 15명의 안전이 연락을 통해 확인됐다. 연락두절됐던 2명 가운데 1명은 붕괴된 도로 아래에서 구조요청한 상황이고, 다른 1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앞서 이날 오전 0시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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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11일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던 신안산선 광명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0시30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인원을 철수시키고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실제로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인근 작업자 등 17명 가운데 15명의 안전이 확인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연락두절됐던 2명 중 1명은 연락이 닿았으나 붕괴 피해를 입고 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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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 추진 선포식’ 성료
한국공학대학교(총장·황수성)는 11일 시흥시 웨이브M호텔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한국공대는 경기도 G7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공대와 시흥시, 관내 기업지원기관, 분야별 협회,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RISE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황수성 총장은 “올해 본격화될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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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공사장 현장 점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붕괴우려에 따라 광명시는 도로를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km 구간 양방향이며, 이곳을 통과하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하도록 했다. 이에 따른 시민불편을 막기 위해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는다. 심영운수 3번은 이에 더해 코카콜라물류센터와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거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도 2번·12번 버스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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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균열로 17명 대피, 출근길 혼란
지하 축대 휘어져 안전사고 위험 인명피해 없고 교통통제로 혼잡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남아있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58분께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 지하 20m 부근 축대가 휘어지면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당시 야간 근무자 17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0시1분 경찰상황실에 교통 통제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공사 현장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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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기원’ 광명서 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는 10일 광명농협,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광명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하안동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임직원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감자 심기 등 영농 작업에 참여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서외석 지부장은 “영농철 일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본돕기 및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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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안 1천314억원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시흥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고 시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천31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당초 1조8천779억원에서 7% 증가한 2조93억원(일반회계 1조6천628억원, 특별회계 3천465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안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경제 할성화, 계획된 투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됐다. 우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루팡팡데이’와 같은 내수 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