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메가시티’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시화호를 공유하는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 후보들이 발표한 미래 비전 공동선언문이 시화호 경제 벨트 가능성에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그간 시화호는 높은 가능성에 불구하고 환경문제와 상가 공실 문제 등 각종 악재에 발목 잡혀 외면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과거 시화호는 ‘개발과 환경 파괴’의 대명사라는 오명으로 알려졌다. 1994년 방조제 준공 이후 심각한 오염으로 한 때 ‘죽음의 호수’라 불렸지만 조력발전소 가동과 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 후보자들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정책 선거’ 공동 선언을 했다. 수도권 최초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은 임병택 시장과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안광률(무투표 당선)·최동식·김영훈(무투표)·김종배·이성원 후보가 참석했다. 또 ▲가선거구 김선옥(1-가)·이상훈(1-나) ▲나선거구 양범진(1-가), 송미희(1-나) ▲다선거구 김진영(1-가), 김수연(1-나) ▲라선거구 이옥비(1-가), 장인호(1-나), 김덕용(1-다) ▲마선거구 서명범(1-가), 정은수(
시흥 월곶동 일대가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에 힘입어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18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과거 포구 중심의 소규모 상권에 머물렀던 월곶역 인근은 현재 인천과 경기도를 잇는 광역 거점으로 체질 개선이 한창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구)마린월드 부지 개발 ▲월곶~판교선 건설 ▲공유수면 매립 및 월곶대교 정비 ▲월곶~배곧 보행교 건립 ▲월곶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등이 꼽힌다. 사업의 핵심축인 ‘월곶역세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명시 기초의원 라선서구(소하1·2동, 일직동)에서 선거구별의원 정수와 등록 후보자수가 일차하면서 무투표 당선 지역이 됐다. 광명시라선거구는 의원정수가 3명인데, 더불어민주당 박태영 광명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최아름 전 소하노인조합복지관 사업부장이 각각 1-가, 1-나 번으로 출마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도연 전 광명시청 공무원이 출마하면서 총 3명의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별도 선거 운동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된다.
수도권 대도시 최초로 시장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시흥시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5곳 중 2곳도 무투표 당선이다. 시흥1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후보는 경쟁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3선 도의원 고지에 올랐다. 시흥3 선거구의 민주당 김영훈 후보 역시 경쟁자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무투표 당선 지역을 모두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시흥시의 공고한 민주당 우위 정치 지형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안광률 후보는 제10대·11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출신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12대 의회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영훈 후보는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투표 없이 당선된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임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후보 무공천을 결정하며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 질문을 받고 “(현실화된다면)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무투표 당선이 된다고 하면 시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과분한 시민의 기대에 따르는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 상대 당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하다. 그런 감정들을 복합적으로 느끼는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15일까지 시흥시장 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3선에 도전하는 임병택 시장 외에 없다.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후보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임 시장에 맞설 대항마를 끝내 찾지 못하고 공천을 포기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90조 제2항에 따르면 후보자 수가 의원정수와 같을 경우 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대진표가 확정됐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시장과 국민의힘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박승원 후보가 수성에 성공하면 지역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준비된 행정가’이자, ‘검증된 일꾼’을 자처하는 그는 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쳐 민선 7·8기 시장을 수행하면서 ᄊᆞᇂ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을 최대 무기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신안산선·원곶판교선 등 교통망 확충, 테크노밸리 조성 등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추진해왔
■ 단박에 보이는 성경┃하동환 지음. 에스엠디자인 펴냄. 218쪽. 1만7천원 전 국가정보원 수사관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 성경을 파헤쳤다. 하동환 전 국정원 대구지부장은 신간 ‘단박에 보이는 성경’을 통해 무신론자의 시각에서 믿음의 대상으로 성경을 본 것이 아닌, 검증해야 할 텍스트로 접근해 수사하듯 논리적으로 성경을 분석했다. 교리의 색채가 강하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성경이 가진 힘을 긍정하면서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원죄’라는 종교적인 틀을 대신해 ‘책임을 회피하는 인간의 본성’
국민의힘이 이번 6·3 시흥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신 정당을 비롯, 국민의힘이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28년 만이다. 임 후보가 투표 없이 그대로 당선될 경우 이 역시 도내 시장·군수 선거에선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안팎에선 이 같은 상황을 초래한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비판(5월13일자 3면 보도)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