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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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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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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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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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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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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탐사 착수
시흥시는 싱크홀 예방과 안전한 지하 환경 조성을 위해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내년 노후 상수관로교체 공사 대상지의 지반탐사에 들어간다.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시흥시에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싱크홀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시는 이에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반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이 오기 전 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향후 시 전반에 걸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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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자체의 관리감독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주민들이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위는 남은 공사기간 중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협의체다. 시민 15명과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신안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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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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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성공 위해 필수… 시화IC~남송도IC 선착공 해야” 지면기사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지연 송도갯벌 통과 2구간, 환경 영향 탓 시흥시 “시급한 1구간 우선 시행을” 바이오클러스터 성공과 ‘해양레저도시 시흥’을 위해 필요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공사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1월15일자 2면 보도)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은 시흥시 정왕동(시화 MTV)에서 인천 중구 신흥동을 잇는 19.8㎞다.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선 검토가 늦어지고 있다.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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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 철산 공공매입 임대 92가구… 최초 입주자 모집 경쟁률 3.14대 1 지면기사
광명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 모집 결과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철산자이더헤리티지(옛 철산주공 8·9단지) 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공사가 지난 1월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준공이 완료되면 7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최초 입주자 모집 결과 신혼부부 82가구는 2.45대 1, 고령자 5가구는 7.2대 1,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는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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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수도권 제2순환로 ‘시화IC~남송도IC 구간 우선건립’ 주장 힘받아
바이오클러스터 성공과 ‘해양레저도시 시흥’을 위해 필요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 공사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1월15일자 2면 보도)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선 안산~인천 구간은 시흥시 정왕동(시화 MTV)에서 인천 중구 신흥동을 잇는 19.8㎞다.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선 검토가 늦어지고 있다. 제2순환선 전체 14개 구간 중 유독 안산~인천 구간이 늦어지는 데에는 인천 송도를 지나는 노선 검토가 지연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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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피해를 신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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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융합기술교육원, 여성재취업과정 입학식 지면기사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신민화)은 14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여성재취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여성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5번째 기수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총 70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터 인력 수요가 늘고 있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현장맞춤형 강의다. 지난해 6월 수료한 3기 교육생 취업률은 73.7%이었으며, 관련 분야 자격증(CSTS)을 취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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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대응 위한 ‘민원대응TF팀 운영’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는 시장 직속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4월11일 인터넷 보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부터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한다. 안전점검·지원반과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16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대기하며 민원에 응대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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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지반 불량 경고음 ‘무음 처리’한 인재(人災) 지면기사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노동자 1명 고립… 사흘째 수색중 감사원, 2년전 위험성 지적 발표 당일 철수 한뒤 보강공사도 논란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수년 전 지반이 불량하다는 당국의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붕괴우려 신고 이후 보강작업을 펼치다가 작업자가 고립되는 상황까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께 광명 일직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