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
광명시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도약”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다양한 기후환경정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광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중심 탄소중립 정책 성과 브리핑’을 열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현 탄소중립과)를 신설하고 2020년에는 수도권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현 탄소중립센터)를 개소하는 등 탄소중립에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 7월에는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통해
-
[인터뷰]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 제도적 보완이 시급” 지면기사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다. 평온하던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신안산선 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지하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라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사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사고의 안타까움과 공사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시했다. 박 시장은 “신안산선과 같이 철도지하화와 관련해 시민 안전에 대한 규정이 없어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며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법’ 개정을 통해 공사와 안전 관련해 기초
-
광명 충현중, 사회정서학습 기반 활동으로 큰 호응 얻어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광명 충현중의 자유학기제 특성 프로그램 ‘관계를 읽는 대화’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현중 1학년 프로젝트 ‘열네 살, 나와 마주하다’와 연계된 사회정서학습 기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 평화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이 이론과 함께 관계 회복 실습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기표현하기 ▲상대 공감하기 ▲갈등 해결하기 등이 운영된다. 충현중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 긍정과 관계 형성을 통해 갈등
-
결혼·출산·양육… 시흥시, 청년 포괄지원 나선다 지면기사
시흥시는 2025~2029년의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제2차 청년 기본계획’을 내놓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의 청년인구는 2015년 13만7천884명에서 2023년 16만6천80명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드물게 청년인구의 증가가 도드라지는 도시다. 이번 2차 계획을 세우면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설계했다. 맞춤형 취업정보(30.6%)와 창업 자금 등 기반(44.57%)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았고, 청년의 삶에 가장 큰 문제는 고용
-
한국공학대학, 광학검사기 전문 기업과 협약 맺고 인재양성 나서
한국공학대학(총장·황수성)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는 최근 한국공대 리서치파크에서 SMT 및 반도체 광학검사기 전문기업 (주)미르기술과 AI 광학비전 기술 개발 및 AI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광학 검사장비 기술 공동 개발 ▲연구개발(R&D) 인력 교류 ▲신규 기술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펼친다. (주)미르기술은 광학검사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SMT(표면실장기술) 라인과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반도체 기업과의 협
-
시흥산업진흥원,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활동 돌입
시흥산업진흥원(원장·임창주)은 최근 청년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발대식에는 새로 위촉된 11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해 오는 12월까지 활동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이들은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행사 현장 등을 글과 이미지,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 홍보활동을 펼친다. 청년들의 실무형 콘텐츠 제작 경험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 사업의 대외 홍보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진흥원
-
시흥시의회 국힘·무소속 의원 8명 “동료의원 폄하 시의원 징계해야”
시흥시의회 내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났다. 시의회 김찬심(무) 부의장과 이봉관(국) 자치행정위원장, 윤석경(국)·한지숙(국)·성훈창(국)·박춘호(무)·이건섭(국) 의원 등 8명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을 유발한 의원들에 대한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3월27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도시형소공인지원에 관한 조례’로 촉발된 시의회 내 갈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5년 5월 시행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상위법으로 한 해당 조례는 상임위를 통과했으나, 본회의
-
농협 광명지부, 농촌일손돕기 나서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했다. 최근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임직원 20여명과 농협중앙회 IT기획부 임직원 15명이 각각 광명시 내 농가를 찾아 고구마밭 비닐 씌우기와 대파 심기 등에 참여했다. 해당 농가들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외석 지부장은 “회원지원부와 IT기획부 임직원들이 시 농업인을 위해 농가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광명시, 신안산선 사고수습지원본부 가동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수습을 위해 마련한 ‘민원대응TF팀’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등을 일원화하고 역할을 확대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민원 대응 창구를 통합·확대 개편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은 물론,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펼친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
-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우물 밖’에서 본 한국사 특강 광명문화원 주최로 열려
광명문화원은 22일 오후 7시 광명시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브리검영대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소전의 선비’를 주제로 한국사 특강을 한다.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의 마크 피터슨 교수는 브리검영대에서 30년 이상 한국의 역사와 문학을 가르쳤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우물 밖의 개구리’를 통해 한국사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외국인이자, 한국학 전문가인 마크 피터슨 교수가 자신이 흥미롭게 바라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 중에서도 ‘조선의 선비’를 주제로 강의하고, 광명문화원 이사인 신채용 한국사 박사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