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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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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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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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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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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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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흥 장현다목적체육관·반다비체육센터 기공식 ‘성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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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장애인 모두를 위한 시흥 장현 다목적체육관·반다비체육관 기공식 열려
시흥시는 9일 장현 다목적체육관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애인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나섰다. 장현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는 시흥시 장현동 703에 연면적 1만2천503㎡(지하1층~지상 3층)로 조성된다. 장현 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았다. 총 43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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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순항… 2033년 준공 목표 지면기사
3만2천여 가구 규모의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명시는 정밀안전진단 승인 전 계획을 수립하고 통합 개발을 진행해 살기 좋은 생활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장병국 광명시 신도시개발국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6천518가구에서 6천가구가 증가한 3만2천여 가구가 된다. 오는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분인가,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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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광명, 중장기 로드맵 완성 지면기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4만t 감축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4개월여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 컨설팅, 지난 3월28일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t의 40%인 44만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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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윤석열 파면, 봄이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판결이 내려지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침내 겨울을 이기고 봄이 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지기 전 출근길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 4월 4일은 훗날 역사에 어떻게 기억될까요”라며 판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실제 판결에서 파면이 확정되자, “(2025년 4월 4일이)위대한 국민의 날 민주시민의 날로 기록되길 소망한다”고 판결을 반겼다. 임병택 시장은 “독재자와 계엄군과 이 땅의 모든 온갖 거짓을 맨몸으로 애타는 마음으로 평화적으로 함께 막고 승리한 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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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윤석열 파면, 이제 오직 민생”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판결이 내려지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제는 오직 민생’이라며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그렸다. 박승원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그간 분열과 갈등이 심했다. 다시 사회를 통합하려면 민생경제를 챙겨야 한다”며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파면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봤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민주주의 승리를 넘어 시민주권이 강화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공감하고 연대할 힘을 키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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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모금액 300억원 눈앞 ‘광명희망나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 확산
지난달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3월 희망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매달 2차례 열리는 희망나눔 기부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기업인과 종친회, 장학회 등이 참석해 후원금이나 물품을 전달하며 서로의 기부 배경에 대해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광명시생활폐기물협회와 새로 기부를 시작한 금천강씨대종회 등 참석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처음 만났지만, 기부로 인한 보람과 나눔의 의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승원 시장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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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네 반장이라 불리는 시흥 신현동주민자치회 유선우 회장 지면기사
“손때 묻은 우리 마을, 가족처럼 이웃·시설 돌보죠” 청소년·어르신 세대 소통시간 마련 폐점 지하상가 물놀이장 등 탈바꿈 어린이 농촌체험에 적극 의견 수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웃을 돕는 일이 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시흥시 신현동주민자치회 유선우(52) 회장은 ‘유 회장’이라고 불리기 보다는 ‘유 반장’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하다. 지난해 11월 갑작스런 폭설로 마을 곳곳의 시설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자 자신의 일보다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구조하는 데 앞장서기도 하고 평소에도 이웃뿐 아니라 마을 상가, 학교 등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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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2025 광명시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성료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3일 광명시 노온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광명시 꿈나무 육상경기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내 18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서 총 4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에서 기량을 펼쳤다.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협동심과 올바른 경쟁 문화를 배웠다. 이용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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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서울대,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시흥시가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대학교가 ‘2025년도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바이오분야’에 선정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흥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바이오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면서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연간 30억원 씩 5년간 15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 인재를 양성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6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