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지난 8월 10일 시행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초졸 검정고시는 응시자 170명 중 159명(93.5%)이 합격했고, 334명이 응시한 중졸 검정고시는 298명(89.2%)이 합격했다. 고졸 검정고시는 1천373명이 응시해 85.9%인 1천179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최모(75·여)씨,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구모(79)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이모(77)씨 등이다.

합격증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