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진행한 신규 단원 공모에 106명이 응시했고, 실기 전형과 학부모 동반 면접 등을 거쳐 50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이광재 관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은 작은 소리가 모여 큰 힘을 만들어 내는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가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