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1월 5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운영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이 다음 달부터 약 한달 간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전용기 의원 측은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각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전 의원은 동탄센트럴파크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곳에 파라솔을 설치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수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기상여건과 동선을 고려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한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은 물론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 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탄·반월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