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오는 18~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주말 3연전에 맞춰 스타벅스 코리아와 ‘스타벅스 데이’를 실시한다.
‘스타벅스 데이’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구단의 대표 협업 이벤트다. 그동안 스타벅스와 SSG는 매년 커피 증정 이벤트, 스페셜 유니폼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왔다.
올해 ‘스타벅스 데이’에선 아이보리와 스타벅스 그린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2025 스타벅스 유니폼’을 출시한다. 또한, 3연전에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착안한 다양한 DT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친환경 이벤트 부스인 ‘SSG랜더스 DT존’에서는 경기당 1천 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기와 당일 티켓을 지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게임 DT존’에서는 구속 측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포토 DT존’에는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포토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구·시타 행사가 진행된다. 2024년 고객 칭찬 스타벅스 파트너로 선정된 임직원들과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김포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받은 풍무역DT점 파트너, 그리고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3연전에 걸쳐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