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난 7일 영흥면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난 7일 영흥면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7~8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총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영화 상영과 함께 본부에서 진행 중인 지역협력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영흥발전본부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흥면 주민들에게 최신 영화 관람 기회를 지속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혜택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혜택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