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한 ‘반려정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다음 달 2일 ‘반려동물을 위한 관절 튼튼 홈트레이닝’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건강,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 반려동물 장례 절차 등을 주제로 모두 7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QR코드로 연결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혜영(민주·마선거구) 연수구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