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는 최근 체육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했다. 실무회의를 토대로 시체육회는 오는 6월13일까지 두 달간 수탁체육시설 3곳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옥련국제사격장으로, 점검기간에는 시체육회 임직원이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섭 사무처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 결과도 공개하는 등 안전점검 확산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