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산역에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 ▲자살 위험 징후 인식 ▲대응 방법 안내 ▲상담 연락처 제공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병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국가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통해 자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