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에 발전소를 둔 포스코파워가 여자 실업 탁구팀을 창단한다.
인천시체육회와 포스코파워는 "오는 2월 연고권 MOU를 체결한 뒤 3월 여자 실업탁구팀을 정식 창단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또 시체육회는 "18일 대한탁구협회에 선수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파워 여자 탁구팀은 서울시청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로 구성됐다. 실업팀의 몸집을 줄이려는 서울시청과 팀 창단을 추진중인 인천시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선수단이 고스란히 이적한 것. 따라서 포스코파워 탁구팀은 김형석(인하대 출신) 감독, 최정안(동인천고, 경기대 출신)·전혜경(인천여상, 대한항공 출신) 코치로 코칭스태프가 구성됐다. 선수는 윤서원·임소라·윤선애·오아름·문보선·노이정으로 꾸려졌다.
포스코파워, 女탁구팀 창단
입력 2011-01-18 00:0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1-01-18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