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유망주' 이민우(의정부공고)가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남고부 책임선두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민우는 19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고부 책임선두 결승에서 김준호(창원기계공고)와 김범준(강원체고)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스크래치에선 박예지(인천 방축중)가 결승에서 김채원(인천 계산여중)과 이월현(서울덕산중)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인천계산여중은 여중부 단체추발 2㎞ 1-2위전에서 인천 방축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예지는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여고부 경륜에선 김유진(연천고)이 박미남(양양여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김군수(의정부시청)는 남일반부 책임선두 4천m 결승에서 최동현(부산지방공단스포원)과 박경호(서울시청)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이민우, 사이클 유망주 '이름값'
KBS 양양 전국선수권 남고부 책임선두 우승 실력발휘
방축중 박예지, 여중부 金
입력 2012-06-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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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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