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송희진 탈락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송희진이 탈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에서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등 TOP3의 준결승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에서 송희진은 박미경의 히트곡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완벽하게 열창해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2라운드 라이벌 토너먼트에서도 송희진은 안정감 있는 실력을 과시하며 승자로 선정돼 가산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송희진은 1라운드 최고점을 획득하고 2라운드에서 가산점을 얻었음에도 불구 대국민 문자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면서 아쉽게 탈락자로 선정됐다.

송희진은 "'슈퍼스타K' 와서 많은게 바뀌었다. 정말 아쉽다. 감사드리고 심사위원 세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송희진은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고, 박재정과 박시환 역시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 슈퍼스타K5 송희진 탈락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이로써 '슈퍼스타K'는 다섯 시즌 연속 남성 참가자들로만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오는 15일 마지막 회에서는 박시환과 박재정이 우승을 놓고 결선 무대를 갖는다.

'슈퍼스타K5 송희진 탈락'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송희진 탈락, 잘했는데 정말 안타깝다", "슈퍼스타K5 송희진 탈락, 이번 결승도 남성 출연자들의 대결이네", "송희진 파이팅! 꼭 좋은 가수가 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