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강희 /경인일보DB

제44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에 경인일보 강희(43·여·사진) 기자가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협회 최초의 여성회장이다.

강 당선자는 18일 수원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협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대의원 110명중 103명의 찬성표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인천경기기자협회의 존재감을 되살리고, 회원들과 호흡하며 행복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인천과 경기, 에너지를 합한 '이케너지(ikenergy)' 정신으로, 화합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4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강 당선자는 편집부를 거쳐 현재 디지털뉴스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신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