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련 내그녀 합류 /뉴스링크21 제공
차예련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전격 합류했다. 

7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차예련을 신해윤역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차예련이 캐스팅된 신해윤역은 타고난 외모에 집안, 학벌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아친딸(아빠 친구 딸)로 연예기획사 AnA 이사로 등장한다. 

극중 신해윤은 탁월한 패션 감각과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짝사랑해오던 현욱(정지훈 분) 앞에서는 실수연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차예련은 '내그녀' 합류에 대해 "행복한 기억이 많았던 출연작 SBS '닥터 챔프'의 노지설 작가님과 박형기 감독님이 다시 한 번 뭉치는 작품인 터라 무한 신뢰가 가 망설이지 않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로, 후크송만큼 중독적이고, 발라드만큼 감동적이고, 러브송만큼 달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내그녀'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