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여드름브레이크2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이 추격전 '여드름브레이크2'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감옥에 갇힌 멤버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도둑들' 특집 2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하하는 모든 멤버들이 탈락한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하하는 '얻다 대고 반말이야?'라는 맞춤법 질문을 받았고 박명수는 하하가 정답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그러나 심리전의 끝은 추격전의 시작이었다.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명수를 필두로 한 '여드름브레이크2' 특집이 예고됐기 때문.

박명수는 한달 뒤에 있을 추격전에서 모종준 수사관을 비롯한 전문 추격자들, 시청자들과 함께 감옥에서 사라진 멤버들을 쫓는 임무를 맡게 됐다.

무한도전 여드름브레이크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여드름브레이크2, 역대급 추격전 나올 듯" "무한도전 여드름브레이크2, 진짜 너무 기대돼" "무한도전 여드름브레이크2, 박명수 역시 추격전의 조커 카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