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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친부 소송 공식 입장 /경인일보 DB |
차승원은 6일 친부 소송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며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며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5일 한 매체는 차승원의 아들인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으며, 명예훼손과 관련해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본인이 차노아의 친아버지인데 차승원이 마치 친부인 것처럼 행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차승원의 부인 이모씨와 1988년 3월 혼인신고를 했고, 그해 5월 차노아가 태어났으며 이후 1992년 5월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차승원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진짜 대단한 사람 같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늘 응원합니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씨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습니다.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