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작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조한구(의정부시)는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51~52에서 12m61의 한국신(종전 12m50)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우복(수원시)은 남자 포환던지기 F53에서 6m46을 기록해 한국신(종전 6m08)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장용환(의정부시)도 남자 포환던지기 F34에서 6m18의 한국신(종전 6m1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는 육상 트랙에서도 최석열(광주시)이 남자 800m T20에서 2분05초41의 한국신(종전 2분05초61)을 작성하며 금빛 질주를 벌였다.
도는 이날 현재 금 23, 은 25, 동 32개로 종합점수 5만4천631점을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도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역도와 탁구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신창윤기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 경기종합
육상서 한국新만 4개 금빛 퍼레이드
입력 2014-11-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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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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