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 2일차에서도 2위권을 유지했다.
인천은 5일 오후 8시 현재 금 42, 은 39, 동 42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6만8천232점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육상과 사이클, 역도에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육상 필드에선 김윤호가 남자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세부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미석·조한솔(여자 포환던지기), 석은선(여자 100m), 오상미(여자 1천500m) 등도 정상에 올랐다.
사이클도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인재는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노재호·천상언·최병록은 남자 트랙 팀스프린트에서 우승했다. 여자 역사들의 활약도 빛났다. 역도 50㎏이하급 신정희와 60㎏이하급 권태현은 이날에만 3관왕을 차지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인천 사격의 간판 심재용도 혼성 공기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론볼 혼성단식에선 배갑수와 안병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수영·볼링·탁구·댄스스포츠 등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연일 선전했다.
/임승재기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인천시 경기종합
역도 신정희·권태현 '3관왕 번쩍'
공기소총 복사단체 심재용 금빛총성
론볼 혼성단식 배갑수·안병수 우승
입력 2014-11-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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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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