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신기록 잔치'.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인천 선수단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안방 무대에서 펄펄 날고 있다.
인천시는 대회 2일차인 5일까지 신기록 수립에 있어 단연 돋보인다. 사이클 대표인 이용인은 이날 남자 트랙 개인추발 4㎞ 종목에서 5분52초40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지난 4일에도 트랙 독주 1㎞와 개인추발 4㎞에서 한국신을 잇따라 갈아치웠다.
같은 날 이인재도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한국신을 세웠다.
역도 종목에서도 신기록 잔치가 벌어졌다. 5일 여자 50㎏급 신정희와 여자 60㎏급 권태현은 총 5개의 한국신을 쏟아냈다. 4일에는 박유협, 장동원, 엄세호, 서영준, 김민태, 이원상, 최광호, 이연희 등이 10개가 넘는 한국신을 작성했다.
/임승재기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인천선수단 안방서 신기록 행진
입력 2014-11-05 22:1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11-06 1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