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플러스
격랑 속 '탄핵 정국'
타임라인
2025년
04월 14일
-
19:43
윤석열, 내란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몇시간 사건 박아넣어 구성”
검찰 “국헌문란 목적 폭동일으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직접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몇 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2월 3일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2~3시까지 몇시간 동안 상황을, 조사된 내용을 나열식으로 기재한 공소장”이라며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 발언에 앞서 검찰은
04월 02일
-
19:56
[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5월전 퇴임에 204억 걸었다… 내기 변질된 한국 미래 해외 최대 규모 사이트 통해 참여 오픈채팅방·불법 토토사이트 진행 반복되는 행위에 도박중독 지름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로 정해지자, 파면 여부에 돈을 거는 ‘베팅’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틀 만에 200억원 이상의 베팅금이 모일 정도로 참여자들이 증폭하고 있는 반면 정치적 이벤트마다 반복되는 베팅 유행에 도박중독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 해외 최대 규모의 정치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Polymarket)’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
-
19:08
승복 여부 정치권 신경전 계속… 헌정회, 국민대통합 앞장 호소
여 “李, 명확한 메시지 안내놔” 야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여야가 ‘승복’ 여부를 놓고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혹시 모를 유혈사태 방지를 위해 양 진영이 함께 책임 있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기각·각하와 파면을 자신하며 서로에게 승복을 압박했다. 여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명확한 승복메시지를 내지 않는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공개 승복은 윤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라고 되받았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
19:08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놓고… 여 ‘기각’ 야 ‘탄핵’ 아전인수 여론전
국힘, 야당 향해 ‘승복’ 입장 요구 인용땐 부정적 중도층 여론 어필 민주, 재판관에 “현명한 판단해야” 야5당 의원 연대 “파면 넘어 엄벌” 여야는 2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기각’, 더불어민주당은 ‘파면’ 등 서로 다른 결정을 전제로 여론전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비판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탄핵 심판 불복성 발언을 지적하면서 기각·각하의 당위성을 부각했다. 반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파면을 강하게 요구했다. 여권의 사정은 복잡하다. 당 지도부는 기각
04월 01일
-
20:35
국힘 “8대0 각하·5대3 기각” vs 민주 “만장일치 인용”
탄핵심판 결과 ‘예측 난무’ 송석준, 내란죄 혐의 제외 지적 김선교 “내란 철회, 각하됐어야” 김준혁 “국민이 용납할 수 없다” 이훈기 “尹, 헌법·법률 위반 명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로 확정되면서, 경기·인천 지역 정치인들도 다양한 결과를 예측하며 막바지 여론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8대0 인용’을, 국민의힘은 ‘8대0 각하’ 또는 ‘5대3(혹은 4대4) 기각’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역대 대통령 탄핵 판결에서 사회 혼란과 소요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할 때,
-
20:34
여 “중립·공정한 결정 내리길”… 야 ‘파면 확신’ 비상행동 유지
탄핵심판 선고 D-2… 긴장 고조 권영세, 야당에 결과 승복 강조 민주, 한덕수·최상목 탄핵 ‘유보’ 대통령실 “차분히 결과 기다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결론짓겠다고 예고하자 여의도 정치권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여야가 각각 아전인수격 예측을 내놓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막바지 여론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1일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 공정한 판결을 헌재에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
19:33
[4월4일 윤석열 탄핵 선고] 전원일치땐 ‘선고요지’부터… 의견 나뉘면 ‘주문’ 먼저 읽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만 헌정사 세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11차례 변론 종결후 재판관 평의 3일 오후·당일 오전께 평결 무게 윤석열 대통령의 명운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 만인 오는 4일 판가름난다. 국회에서 의결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로 접수된 지 111일 만이다. ‘2024헌나8’ 사건이 어떻게 결론날지 전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사건은 헌정사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이다. 헌재는 11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총 16명의 증인을 부르며, 비상계엄 선포 과정 등의 위헌·위법성을 심
03월 24일
-
20:14
민주노총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일 안 정해지면 총파업”
“변론 종결 3주, 조속히 끝내야” 민주노총이 오는 27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헌법재판소가 26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을 정하지 않으면 실행에 옮기겠다는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24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인 전원 찬성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즉각 인용하라”고 촉구했다.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론이 종결된 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헌법재판관 전원 찬성으로 탄핵소추안을 인용
-
20:09
다가온 탄핵심판의 날, 조기대선 두고 갈라진 여야
민주, 먹사니즘 네트워크 발대식 등 당 외곽 조직 속속 활동, 대선 시동 국힘, 정국 집중… 헌재 압박 온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기 대선’을 대비하는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발 빠르게 당 외곽 조직들이 속속 활동을 예고하며 조기 대선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반면, 국민의힘은 탄핵 정국에 집중하며 헌재 압박에 힘을 모으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정치인들은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
03월 12일
- 20:57
- 19:59
- 19:59
03월 11일
-
19:50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임박… 여야, 헌재 놓고 신경전
민주, 중진·상임위원장 릴레이 회견 야권 의원 연대 단식 등 파면 여론전 국힘,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촉구 절차적 공정성·선관위 비위 부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하면서 헌법재판소를 향한 여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야당은 민주당 중진·상임위원장의 릴레이 기자회견과 야권 의원들이 연대한 단식 농성을 불사하며 파면 여론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면 여당은 야당처럼 헌재를 압박하지 않을 거라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문제와 선관위 비위 등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을 지원사격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
03월 10일
-
21:10
[영상+] 윤석열 대통령 나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시 거리로
게릴라 1인 시위 조기 파면 목청 경기북부行 검토… 시민 마찰도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10일 김 지사는 퇴근 후인 오후 6시 수원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김 지사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이틀 연속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1인 시위에 대해 “내란 전범들이 아직도 수감돼 있는데 정작 내란 수괴는 풀려났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정말 기가 찬 행동을
-
20:33
윤석열 대통령 석방 민심 양분… 여야, 고발·성명 난타전
여당, 대통령 불법체포·감금죄 등 오동운 공수처장 대검찰청에 고발 야5당 “항고 위헌인듯 국민 속여” 심우정 검찰총장 공수처에 맞불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갈라진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한층 더 양분(3월10일자 1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수사책임자를 고발하고 성명과 비판 발언을 쏟아내며 난타전을 벌였다. 또한, 예기치 못한 석방이 탄핵심판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세우며 양 진영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10일 여당은 수사 과정의 불법행위와 위증이 입증됐다며 오동운 공수처장을, 야당은 수사팀
03월 09일
-
20:13
尹 탄핵심판 14일 가능성… 쟁점·변수에 지연 전망도
헌재, 지난달 25일 이후 매일 평의 과거사례땐 변론종결 2주뒤 결정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합류 여부도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심리를 매듭짓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매듭짓고 매일 평의를 열고 사건을 검토해왔다. 이번주도 매일 평의가 열리는데 과거 사례를 참고할 때 14일 선고 가능성이 점쳐진다. 과거 2건의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변론종결 2주 뒤인 금요일에 결정이 선고됐기 때문이다. 다만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
03월 06일
-
20:43
경기도 前시장·군수협의회 소속 33명 ‘탄핵 반대’ 성명
김용서 前 수원시장 “29차례 행정부 탄핵, 국가 비상사태 초래”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일부 인사들이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 발표와 함께 공수처 해체와 선관위 채용 비위 책임자 처벌 등을 주장했다. 협의회 대표로 발언한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29차례 행정부 탄핵과 예산 삭감, 부당한 사법절차 진행으로 ‘무정부 상태’라 할 국가 비상사태가 초래됐다”며 “민주주의 대원칙을 수행할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과 자녀채용 특혜 등 만행으로 정의와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통령
02월 26일
-
09:21
‘임기단축 개헌’ 불지핀 尹대통령… 엇갈린 여야 반응
尹 탄핵심판 최종진술 “직무 복귀하면 개헌에 집중… 임기 연연 안 해” 與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 vs 野 “내란범이 다시 권력 쥐겠다는 속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혀 정치권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2024년
12월 14일
-
17:17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尹 탄핵 가결, 국민 위한 역사적 결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의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따라 국회는 오늘,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가결헸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혼란의 먹구름을 완전히 걷어내기 위해서는 헌재의 현명하고, 빠른 판단이 뒤따라야 한다”며 “헌법과 법률의 나침반을 따라, 국민 염원
- 16:38
-
16:35
[속보]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소추안 국회 본회의 상정
국회가 14일 오후 4시 제4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사일정 제1항으로 ‘대통령(윤석열) 탄핵 소추안’을 상정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길 위에 서 있다”며 “어떤 길로 갈지 마음 졸이지만, 그 길은 항상 국민 속에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의원들이 받을 투표용지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며 “역사의 무게, 민주주의의 무게인 만큼 국회의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은 오후 4시 30분께 시작했다.
- 16:06
-
16:02
국민의힘 의원총회 긴장감… 권성동 “지금으로선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앞둔 14일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6시간여 동안 탄핵 국회 표결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의총장은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고, 소속 의원들은 자신의 소신 발언을 이어가며 당론 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타전됐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부결 당론’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본회의 시간이 임박해지는 3시 50분 현재 당론 결정에 이어 투표 방식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당론이 바뀌지는 않을
-
15:23
‘추경호 공모자 탄핵소추안’에는 탄핵 찬성파도 입장 불분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1시간여를 남겨두고 탄핵반대 측이 ‘추경호 공모자’ 탄핵소추안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찬성파’조차 판단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원총회장을 벗어난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14일 오후 2시30분께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추경호 의원이 여기 연루됐다는 얘기 때문이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우리가 고칠 부분은 빨리 고치고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가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어떤 것도 다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원내대표가
-
14:52
“대통령 탄핵 반대”… 서울 광화문 앞에서 보수단체 맞불 집회
서울 광화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탄핵 반대, 주사파 척결’이란 내용으로 집회를 열었다. 집회가 열린 장소 일대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파는 노점이나, 커피 등을 나눠주는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집회 참여자들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한다”, “주사파 척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온 박진명(70)씨는 “계엄령이 터진 후 사실상 사람이 죽거나 다치지 않는
-
14:45
국회 앞 탄핵 촉구 위해 집결한 시민들 “우리가 이긴다” 한목소리
강추위도 탄핵 집회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국회 앞으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1천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3~4시간 전부터 국회 앞으로 집결했다. 손에는 다양한 색의 응원봉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들려 있었다. 집회에서 만난 박모(45·수원시)씨는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집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내, 아이와 함
-
14:42
본회의 표결 임박… 인천·경기지역 여당 의원들의 표심은
안철수, 공개적 탄핵 찬성 vs 윤상현은 반대 송석준·김선교 의원은 “표결에는 참석해야” 내란 특검법 등 불참 의원들, 당론 따를까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인천·경기지역 의원들의 표가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사다. 일부 의원은 공개적으로 찬반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다른 의원들은 주요 법안 표결 등으로 표심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안철수(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가장 먼저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인물이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
-
14:38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당론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의원총회 장을 나서면서 기자들을 만나 “오후 3시30분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토론을 하고 이후 당론을 모으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라톤 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지, 탄핵 반대 당론을 바꿀 것인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탄핵 찬성 반대 논리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과 함께 내
- 13:43
-
13:10
윤상현 의원 “내란죄 맞는지부터 따져야…탄핵 성급”
“내란죄 학자들도 의견 갈려… 야당에 떠밀려선 안 돼” 탄핵반대 당론 두고는 “바뀌기 힘들 것” 예상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 “탄핵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내란죄 요건이 성립하는지부터 규명했어야 한다”며 “쫓기다시피 (탄핵으로) 가는 건 성급한 판단”이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당내 TF, 국회 청문회나 국정조사 등을 통해 내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을 하는 게 기본적인 절차”라며 “헌법학자들 사이에서도 내란죄인지 아닌지 의견이 갈리는 상황
-
11:32
우선은 ‘탄핵 가결’에 집중… 민주당, 한덕수 탄핵 논의는 “아직 검토 안해”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될 14일 더불어민주당은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탄핵 가결 시 향후 권한대행 체제에 대해서도 지금은 ‘탄핵 가결’이 먼저라며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0분간 국회에서 탄핵 표결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엄중한 날이니 지도부에서 정한 일정에 잘 따르고, 끝까지 언행에 조심해달라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이 더 중요한 만큼 탄핵 이후 권한대행이 될
-
11:13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 지켜본다… 용산 청사 ‘긴장’
1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와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 참모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국회 표결 결과를 주시하며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이날 일찍 출근,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와 여의도 정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와달라, 정치권 일각에선 탄핵 투표에 앞서 윤 대통령의 깜짝 담화가 나올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
-
10:49
송석준 “오늘 본회의 참석은 공감대 형성된 것으로 봐야”
국민의힘 송석준(이천)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와 관련,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투표에 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원들 사이)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탄핵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면서 투표 참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분위기에 대해 “아마 의총 시작 전과 후가 많이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소신과 양심에 따라 투
-
10:16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단,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선언문 발표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단이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수원교구 사제단은 지난 13일 “현임 대통령의 12·3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어진 전 국가 차원의 대혼란 시기에 신자들과 교구 관할 내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의 영위를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단 공동 시국선언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원교구 사제단은 시국선언문에서 “대통령이 야당과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시민들을 반국가단체요 국가전복 세력으로 지칭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면서 “‘
-
07:36
[탄핵 투표 초읽기]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임박… 정국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가 빚은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투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탄핵소추안의 가결 마지노선인 의원 8명을 초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설득에 나섰지만, 당내 분위기는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최소 8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12월 13일
-
21:10
“국민의힘, 윤석열 탄핵 동참하라” 인천 부평서 시민들 한목소리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 동조 국민의힘은 탄핵에 동참하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인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13일 오후 6시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주최로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에서 ‘윤석열 탄핵·체포 인천시민 촛불대행진’이 진행됐다. 생업을 뒤로한 채 집회에 나선 소상공인, 퇴근한 직장인, 하교 후 모인 학생들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상점 문을 닫고 집회에 참여했다는 유정희(61·인천 부평구)씨는 “요즘 손님들이 천
-
20:14
권성동, 야당 처리 6개 개정안에 “대통령 재의요구권 사용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부로 송부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발동을 요구했다. 첫번째 공식 메시지에서 탄핵안가결을 요구하는 거센 민심에도 굴하지 않고 대통령의 권한 사용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셈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증언감정법, 양곡관리법 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법 등 6개 법안의 개정안은 지난 11월28일 본회의에서 거대야당 일방폭거로 처리됐다”면서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요청한바 있고,
-
19:42
알록달록 응원봉 흔들며 “대통령 퇴진”… 집회 중심에 선 MZ세대
“내일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겠죠?” 13일 오후 6시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집회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의 말에 시민들은 “네!”라고 외쳤다. 경기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으로 구성된 ‘경기비상행동’이 주최한 이날 경기시민촛불집회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는 퇴진 피켓을 든 시민들 사이로 응원봉을 들고 있는 젊은 세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어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여했다는 신모(27)씨는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민주 사회에선
-
18:51
한덕수, “비상계엄 선포 후 尹과 한 두번 통화”…대국민 담화엔 말 아껴
“담화는 법과 국민이 판단할 것…국무회의 절차적 흠결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 두번 통화했다”면서도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한 총리는 13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주제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의 질의에 “(계엄 이후) 윤 대통령과 한두번 통화했지만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다”며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서도 “담화의 시기와 내용, 방식
-
18:47
최상목 경제부총리 “계엄 때 尹, 유동성 확보 지시” 발언… 옹호 논란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비상계엄을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12.3 사태 당일 유동성을 확보하란 요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국은행 총재·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과 긴급 회의 후 발표한 ‘유동성 무제한 공급 방침’을 두고 내란 세력 동조인지, 시장 안정화 조치인지 논란이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13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한 뒤 누군가로부터 문건을 건네 받았는데 그 문건에 “유동성 확보를 잘 하라는 내용으로 한
-
18:24
목 터져라 노래 부르고 깃발 자체제작… 이것이 MZ 분노법
‘K-팝, 탄핵봉, 밈 깃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MZ세대 들이 새로운 집회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아이돌 응원봉을 흔들며 민중가요 대신 K-팝을 다 같이 부르거나, 유머를 담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깃발이 나부끼는 현상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7일 집회에 참석한 최모(26)씨는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아이돌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석하자고 했을 때, 소수일까봐 걱정했다”며 “나이대가 비슷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생각보다 밝고 유쾌하게 진행됐고, 주최 측이 우리 세대와 교감하려는 것이 느껴졌다”
-
18:04
野 ‘탄핵 사진’ SNS 걸기, 與 상황 주시… 상반된 지역정가 분위기
14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하루 남은 시점 지역정가 여야 분위기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여야 분위기가 대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들은 윤 대통령 탄핵 촉구에 목소리를 높이며 1인 시위 등을 펼치는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큰 움직임 없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9일부터 도의회 청사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인 오는 14일에는 대부분의 도의회 민주당
-
17:38
尹 탄핵 찬성 vs 반대… 14일 여의도·광화문 집결전 예고
탄핵 찬성 시민, 여의도 14일 오후 3시 집결 보수 단체, 광화문 오후 1시 맞불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표결이 예정된 14일을 하루 앞두고 탄핵 찬성과 반대 진영이 각각 표결 당일 총결집을 예고하고 있다. 주최측 추산 100만명까지 거론되며 대규모 인파가 다시 한번 여의도와 광화문 등에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4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100만 명 이상 집결을 목표로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
17:20
국회의원 진입 막고 계엄군 문 연 ‘그 목소리’… 최창목 경비계장 “판단 못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최창목 서울경찰청 경비안전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2.3 윤석열 내란사태 당일 포고령 1호에 따라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국회 진입을 막고 계엄군에게 국회 문을 열도록 허가한 무전 속의 ‘그 목소리’다. 최창목 경비안전계장은 이날 행안위에 출석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지휘를 받고 무전을 통해 윗선의 명령을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서울청 상황실에서 김 청장으로부터 시시각각 내려온 지시에 위법·부당한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를 판단 없이 그대로 전달했다는 것이다. 최 계장은 경찰대를
-
17:02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14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번 대통령 탄핵안 표결은 14일 오후 4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차 대통령 탄핵안을 후 2시 4분쯤 본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탄핵안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곳의 야당 소속 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참여했다. 2차 탄핵안에는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을 비롯한 1차 탄핵안의 탄핵 사유 외 대통령 지휘 아래 계엄군과 경찰이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한 점
-
16:57
국민의힘, ‘한동훈 암살’ 김어준 주장에 “장서니 장돌뱅이가…”
국민의힘은 유튜버 김어준씨의 ‘암살조’ 투입 제보에 대해 “장서니, 장돌뱅이”가 하는 말로 치부했다. 그러면서 당 미디어특위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음모론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의 ‘암살’ 제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어준씨를 지칭) 장이 선 것 같다. 장돌뱅이”라면서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우리 당을 흔들려고 던진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보 자체가 가짜뉴스다”고 일축했다. 당 미디어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김어준씨의 음해론을 주장했
-
16:28
최상목·조태열, 국무회의 당시 대통령에 ‘비상계엄’ 문서 받았다
조태열 “재외공관 내용 포함, 구체적 조치는 없었다” 최상목 “계엄 해제 의결 이후 내용 확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에 따른 조치’ 관련 문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3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주제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령 선포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 도착하고 나서의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조 장관은 “집무실을 안내받아 들어가니 네댓분의 국무위원이 와 계셨고 대통령께서 비
- 16:19
-
15:49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탄핵찬성 돌아서나… 일부지역은 아직 모호한 표정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상당수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 찬성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그러나 수도권·중부권을 제외한 일부 지역은 구체적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모호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지난 6일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유정복 여당 소속 시도지사협의회장은 12일 국민적 분노와 국정마비를 이유로 탄핵 불가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 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면서 “국민의 대
-
15:28
‘주요 인사 체포·위치추적 지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구속 갈림길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주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내란 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여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김 전 장관의 지휘를 받아 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요원을 보내고 여야 대표 등 주
-
14:56
최상목 부총리 “탄핵정국 경제에 영향 최소화 노력… 대외신인도 방어 총력”
정부가 기업·금융기관 신용등급과 직결되는 대외신인도 방어를 최우선 목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유관 기관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탄핵 정국이 대외신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장안정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당국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해제,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이 한국의 신뢰도 저하로 이어
-
14:23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2차 성명서 발표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 등 영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2차 성명을 발표했다. 1차 성명을 발표한 지 일주일여 만에(=봉준호·문소리… 문화·예술계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확산) 3개 단체와 4천여 명의 영화계 종사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연대 서명했다. 윤석열 퇴진 영화인 모임 일동은 13일 2차 긴급 성명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제2차 내란이다.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라는 입장문을 내고 14일 진행되는 2차 탄핵소추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2차 성명에는 영화
-
14:18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후 북한 소행 돌리려는 계획 제보 받았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돌리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3일 국회에서 증언했다. 김씨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이 자리(국회)에 오게 된 것은 위험이 계속된다고 판단해서”라면서 “(자신이)저널리즘 영역 언저리에서 종사한 지 20년 동안 수많은 제보를 받았는데, 제보자 신원을 밝힌 적은 없다. 양해를 드린다”고 진술을 이어갔다. 김
-
14:04
‘경기비상행동’,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윤석열 탄핵 비상시국선언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열고 지난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규탄했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기비상행동’은 13일 수원시 소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명분도 요건도 절차도 갖추지 않은 친위 쿠데타와 내란죄를 저지르고도 물러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아닌 내란수괴를 지키기 위해 탄핵에 찬성하지 않은 국민의힘은 당장 해체하라”고 강조했다. 경기비상행동은 경기지역 40여개의 노동·정당·시민단체가 윤석
-
11:54
신정훈 “與, 계엄해제 참석 의원 숫자 세서 대통령에게 보고 의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어떤 여당 의원은 본회의장까지 와서 전체 의원 숫자를 파악하고 나서 퇴장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말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의원 숫자가 개회 숫자에 미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온 상황에서, 여당 의원이 그 숫자를 파악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신 위원장의 발언은 13일 행안위 현안질의 회의에서 나왔다. 그는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사전의 계엄령 과정을 통화를 통해
-
11:50
이재명 무죄판결 판사도 체포하려… 대법원 “심각한 우려”
야당 법사위 “조선 왕정보다 후퇴한 나라 됐을 것”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건에 무죄 판결을 내렸던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체포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법원과 야당 측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입법부를 유린한 것은 물론 사법부마저 유린하려 했던 것”이라며 “이 중대한 사안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내란 사태 당시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전임 대법원장, 전임 대법관 및 중앙선관위원장, 현직 부장판사 위치를 추적해달라 요청했다고
-
11:02
조국혁신당 백선희 교수 승계 절차 완료… 14일 탄핵안 표결 참여한다
백선희 의원 국회서 의원선서 “지금 정치의 사명은 탄핵”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13일부터 의원직을 승계한다. 이날부터 국회의원이 된 백 교수는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조국 전 대표의 의원직이 상실되면서, 지난 4월 총선 때 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이었던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조국혁신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전날 ‘자녀 입
-
10:52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윤석열 탄핵하라” 계산역서 1인 시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3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산역 인근에서 윤 구청장은 ‘불법계엄·내란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민생회복·정국안정’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가는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인천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단체장은 윤 구청장이 처음이다. 윤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헌법이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일부는 내란
-
10:39
윤 대통령, 마용주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 탄핵 앞두고 권한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대법관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고 “대법관 임기 만료에 따라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고자 국회의 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되지만 탄핵 투표를 앞두고 논란이
-
10:26
조용익 부천시장 “윤석열 즉각 탄핵해야” 1인 시위
조용익 부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2일 부천시 원미구 상동 중심가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선 조 시장은 “군홧발로 국회를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시장은 “대한민국을 극도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탄핵해야 민주주의와 민생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며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이 무너지고, 평화가 얼어붙은 상황이다. 시민과 함께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시장은 시장실 벽
-
10:02
김상욱 “보수 재건을 위해서라도 보수가 탄핵에 나서야”
“정치에서 힘의 균형을 찾기 위해 보수가 다시 설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탄핵에 최대한 많은 여당의원들이 동참해야 한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1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자당 의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표결에 나서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김 의원은 표결일인 14일 오후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하루 빨리 탄해을 통과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욕을 먹고 뭐 외톨이가 되고 당에서 경우에 따라 쫓겨나는 한
-
07:22
국민의힘, 윤 대통령 징계 절차 개시… 제명·출당 논의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을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12일) 저녁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 회부를 의결했다. 회의는 여의도 인근에서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회의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한동훈 대표의 소집 요구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제명·출당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윤리위는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에 대하여 징계 절차 개시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실체 및 절차에 관해 신중하게
12월 12일
-
21:34
대기업 노조기, 대통령 탄핵 향해 휘날린다
한국지엠·현대차 등 완성차업계 탄핵소추안 부결시 파업 지속키로 전삼노는 14일 ‘尹 퇴진 집회’ 참가 한국지엠을 포함한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계의 파업 연장 여부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윤 대통령 퇴진 집회에 나설 방침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에 따라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지부는 애초 부분 파업을 지속하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계획을 수정했다.
-
21:24
‘검찰 패싱’ 공조본 출범… 황당한 검찰 [격랑 속 ‘탄핵 정국’]
잇단 체포·구속 대결구도 혼란 영장·신청 기소 고려 합세 필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출범했으나, 여기에 검찰이 제외되면서 중복수사로 인한 혼선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내란 사태에 대해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수사기관마다 경쟁식 수사를 이어가며 수사의 중복·혼선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경찰과 공수처, 국방부는 지난 11일 공조본을 운영키로 했다.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
21:22
탄핵 표결 14일 “국회 앞으로”… 경인지역 시민·노동단체 등 예고 [격랑 속 ‘탄핵 정국’]
전세사기 피해자도 곳곳 광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재차 발의돼 14일 투표를 앞둔 가운데, 경기·인천 지역 각종 시민·노동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총집결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경기비상행동’은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에서 시민 촛불 문
-
21:20
‘보수텃밭’ 강화서도 탄핵 열기, 아침부터 집회… 국회의원 압박 [격랑 속 ‘탄핵 정국’]
인천의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강화지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열기가 뜨겁다. ‘윤석열 탄핵을 추진하는 강화시민모임’은 12일 오전 8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국회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아침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이젠 그만 하시겨!’라는 강화 사투리로 쓴 문구 등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집회 장소인 수협사거리에 위치한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실을 향해 ‘탄핵 소추안 찬성에 적극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의 이날 아침 집회는 여덟 번째였다.
-
21:19
부평 ‘미얀마 임시정부’가 바라본 계엄령은 [격랑 속 ‘탄핵 정국’]
“민주주의 향한 한국인들의 열정에 다시금 감탄” 얀나이툰 특사 “투쟁경험 있기에” 계엄 해제 과정·집회 현지에 전해 용기·단합 깨달아… 국회 비판도 “한국에 또 한 번 배웠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얀나이툰(54)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국회가 이를 해제하는 과정 등을 두고 “민주주의를 향한 한국인들의 열정에 다시금 감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얀마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는 NUG는 2021년 8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특사를 임명하고 인천 부평구에 집무실을
-
21:16
경기도의회 민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발의 [격랑 속 ‘탄핵 정국’]
“직 유지땐 대한민국 더 큰 위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은 76명의 현역 민주당 의원 중 건강상의 이유로 서명하지 못한 1명을 제외하고 75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결의안에서 “심각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며, 국민의 불안함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
21:16
윤석열 대통령, 촛불집회 시민에 “광란의 칼춤 추는 사람” [격랑 속 ‘탄핵 정국’]
대국민 담화 ‘선동 논란’ 자의적 법해석·분열 조장 등 비판 작가·교수 등 역대 최악 담화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42분부터 방송된 ‘대국민 담화’에서 야당은 물론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까지 싸잡아 ‘반헌법 세력’으로 맹비난했다.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국민 다수 여론을 깔아뭉개고 소수 지지자들의 결집을 시도하며 양측의 갈등·분란을 조장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 담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사전녹화된 약 29분간의 담화에서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세력의 행보를 ‘광란의 칼춤’이란 말로 매도했다. 광란의 칼춤이
-
21:14
피켓 든 경기도 지자체장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시위 확산세 [격랑 속 ‘탄핵 정국’]
김동연, 즉시 체포·즉시 탄핵 주장 수원 이재준·안양 최대호 시장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까지 거리 ‘1인시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체포 촉구 ‘1인 시위’ 이후 광명·안양·수원 등 경기도내 지자체장들의 1인 시위로 확산되고 있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의 담화 이후인 12일 낮 12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긴급 1인 시위를 열었다. 이날 김 지사는 ‘내란수괴 광기 윤석열, 즉시 체포, 즉시 격리’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윤 대통령을 규탄했다. 김 지사의 1인 시위는 전날에 이어 두번째다. 김
-
21:14
‘탄핵 반대’ 외치는 국힘 인천시당·보수단체 [격랑 속 ‘탄핵 정국’]
“탄핵 논리, 헌법적 기준 불충족” “야당이 내란죄라 말하는 건 거짓” 대통령 담화·한동훈 발표엔 시각차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인천 보수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내놓은 담화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표 등을 두고 양측은 다소 시각차를 보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인천범시민연대 등 40개 보수 성향 단체는 12일 인천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재경(남동구을)·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유제홍(부평구갑)
-
21:09
‘탄핵 부결론’ 택한 국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격랑 속 ‘탄핵 정국’]
담화후 의원총회 내홍 “당론 변함 없어… 단일대오로” 친윤계, 72대 34로 김태호 꺾어 담화뒤 ‘찬성 선회’ 한동훈 질타 진종오 등 친한계 2인 찬성 표명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탄핵만은 안된다’는 권성동(사진) 의원과 ‘대통령과의 손을 놓을 때가 됐다’는 김태호 의원 중 권 의원을 선택했다. 72표 대 34표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녹화 담화 직후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당론으로 탄핵 채택’을 요구한 뒤의 일이다. 집권여당 의원 3분의 2가 선택한 권성동 의원은 당선 직후 기자들
-
21:08
조국 대표, 징역 2년 확정… 비례 백선희 승계 [격랑 속 ‘탄핵 정국’]
“선고 겸허히 수용” 의원직 상실 김선민 대행… 내일 표결 변수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에,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결국 의원직을 잃고 국회를 떠난다. 대법원은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 대표에게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비례대표인 조 전 대표의 뒤를 이어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의원직을 승계받을 예정이다. 다만 법원·국회·선관위까지 거쳐야 하는 승계 절차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까지 완료될 지는 미지수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
21:08
‘조지호 탄핵’ ‘내란·김건희 특검’ 與 일부 이탈표 나와 [격랑 속 ‘탄핵 정국’]
尹 ‘재의요구권’ 행사 주목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가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에 공감했다. 국민의힘 안철수(성남분당갑)·김용태(포천가평)·한지아·김예지·김재섭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일반특검에 찬성표를 던졌다. 국회는 12일 본회의에서 비상계엄에 가담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소추안을 무기명 투표로 의결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내란행위 모의인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결정에 관여한 데 대해,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회를 봉쇄한데 대해 책임을 물어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특히 조 경찰청장의 탄핵안에는 여당의
-
21:07
“탄핵·수사 맞설 것” “선관위 전산 엉망” 윤석열의 마이웨이 [격랑 속 ‘탄핵 정국’]
尹 대통령, 4번째 대국민담화 발표 ‘질서 있는 퇴진’ 요구 사실상 거절 “점검 지시” 부정선거 우회적 언급 내란죄 수사에 “野 헌정질서 파괴” 민주당 “극단적 망상 표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12·3 비상계엄 내란죄 수사와 ‘퇴진’ 요구에 대해 “저를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 등에서 요구하는 ‘질서 있는 퇴진’(하야)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의 직무정지 등 정치적
-
21:01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 국민들 ‘울화’ [격랑 속 ‘탄핵 정국’]
“떼 부리는 아이 같아”… 탄핵 찬성 돌아서 “사과 목적보다 탄핵 준비 전략적 행동” 중앙선관위, 대선 당선 시스템 자기부정 비상계엄 사태 이후 네 번째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반전의 기회는 커녕 민심을 더 싸늘하게 만들었다.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중 하나로 선거시스템을 지목한 데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마저 ‘대통령의 자기부정’이라고 반박하는 등 오히려 ‘자승자박’을 초래한 결과를 낳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수원 못골시장 상인 대다수는 라디오와 TV, 스마트폰 등을 통해 윤 대통령의 담화를 실시간으
-
21:00
“2024 송년회 끝”… 계엄 사태 이후 골목상권 등 위축 [격랑 속 ‘탄핵 정국’]
소상공인 36% “연말 매출 반토막” 인천시, 민생안정 TF 구성 ‘대응’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인천 골목상권 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부평구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박현우(47)씨는 이달 들어 단체 손님이 줄어든 것을 체감하고 있다. 연말 송년회나 모임의 2차 장소로 예약이 자주 들어왔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단체 예약 전화가 많지 않아서다. 박씨는 “작년에도 경기 침체인 건 매한가지였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상황이 혼란해서인지 1차에서 자리를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대로면 매출은 1년 전보다 20% 이상 떨어질 것
-
20:59
계엄 합리화한 윤석열 대통령 담화… 14일 탄핵 ‘카운트다운’ [격랑 속 ‘탄핵 정국’]
“내란죄 규정, 대선 불복하는 광란 칼춤” 민주당 비롯한 야권, 일제히 ‘망언’ 규탄 국힘 찬성 의원 늘어 가결 가능성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네 번째 대국민 담화가 탄핵 정국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 탄핵 가결 급물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탄핵 찬성’으로 돌아서는 의원들이 늘어나며 탄핵이 가능한 정족수에 더욱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야권은 탄핵은 물론 ‘즉각 구속’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승계 절차가 표결 전까지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여
-
17:27
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민주주의 파괴하는 괴물 전락”
“윤석열, 담화로 국민 분열만 조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은 이미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석열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를 통해 윤석열의 인지 왜곡과 망상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 극우유튜버만 늘어놓을 법한 변명으로 내란 사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했다”며 “국민을 적으로 생각하는 일촉즉발
-
16:53
尹 탄핵 표결날 전세사기 피해자들 광장 나온다
인천 등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오는 14일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진행되는 국회 앞이나 집회가 열리는 지역 광장으로 향한다. 인천 미추홀구 등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속칭 ‘건축왕’ 남헌기 사건 피해자 박순남(50·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씨는 “전세사기 피해를 비롯해 민생을 제대로 개선할 의지도 없었던 상황에서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은 신속히 탄핵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씨가 속한 대책위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집회에서 사용할 피켓
-
15:39
유정복 인천시장 “탄핵반대 입장 철회… 대통령 상황인식 잘못” [격랑 속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이 입장을 철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통해 여당 소속 단체장 12명의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4번째 담화를 발표한 뒤 탄핵 반대 입장에서 선회할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오늘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으로 볼 때 대통령의 상황 인식 자
-
15:34
“응원봉 빌려드려요” 집회 참여하는 방법도 형형색색
집회 참여 못하는 시민들 ‘응원봉 대여’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응원봉이라도 빌려드리고 싶어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아이돌 응원봉’이다. 오는 14일에도 서울 국회 앞에서 집회가 예정인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응원봉을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게시글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어플에는 집회용 응원봉을 싼 값에 빌려주거나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글이 다수 게시돼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활동하는 한 이용자는 응원봉
- 15:15
- 15:10
-
14:31
인천 시민단체 ‘탄핵 반대’ 입장 윤상현 의원에 “내란 공범 사퇴하라”
인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준)’(이하 인천운동본부)는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윤상현 의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내란 공범인 윤상현은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음에도 주민들은 1년 뒤에 다 찍어줬다’는 발언을
-
14:13
윤석열 대통령 담화, 공감 못한 시민들… “떼 부리는 아이 같아” “어리석고 답답”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 저는 이제 더 이상
-
14:12
이제는 조국 전 대표… 탄핵안 표결 전 백선희 교수로 승계 가능할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2일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비례대표였던 조 전 대표의 뒤를 이어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의원직을 승계한다. 다만 법원, 국회, 선관위까지 거쳐야 하는 승계 절차가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표결 전까지 완료될 지는 미지수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실형이 확정된 조 대표는 의원직을 곧바로 잃고 절차에 따라 수감될 예정이며,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다음 대선에도 출
-
13:49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탄핵 찬성표 던지겠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6번째 공개 찬성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안철수·김예지·김상욱·조경태·김재섭 의원에 이어 6번째다. 진 의원은 “질서 있는 퇴진을 이루고자 했지만, 국민 마음을 다잡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장은) 탄핵이 국가를 혼란에 빠지게 하겠지만, 나라를 바르게 세워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
- 13:37
- 13:04
-
12:13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견발표…권 “분열 막아야” vs 김 “대통령 손 놓자”
국민의힘,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이 12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당의 쇄신을 약속했지만, 생각하는 방식은 달랐다. 권성동 의원은 “탄핵보다 무서운 것이 분열”이라고 했고, 김태호 의원은 “대통령의 손을 놓을 때가 됐다”고 했다. 먼저 권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최근 당의 상황에) 자괴감이 든다”며 “야당이 국정을 마비시킨다고 해도 이를 비상계엄으로 대응한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 “중진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
- 11:36
-
11:35
민주당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 재확인… 토요일 탄핵에 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직후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며 “토요일(14일) 윤석열 탄핵 가결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헌정 수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실패할 계엄을 기획했다는 발언은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면서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
11:35
황운하 “윤석열 자체가 국가최대 위기… 긴급 체포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담화 이후 국회가 매우 격분한 상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의 사고 수준이 과대 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가장 신속한 방법으로 탄핵의결에 돌입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의 담화는 온갖 거짓말로 극우 태극기 부대에게 국민과 맞서 싸우라는 선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 분열시키고 치안혼란 부추기는 매우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런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이 섬뜩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
11:03
尹 ‘자진사퇴 거부’ 29분 녹화 방송… 탄핵 대응 해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라며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침묵을 유지한 윤 대통령의 이날 대국민 담화는 약 29분 분량으로서 이날 오전에 녹화해 각 언론사에 제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여권에서
-
10:37
[영상+] 한동훈 “윤 담화, 반성 아닌 합리화…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것”
“대통령직 수행할 수 없음이 명확해져” 한동훈 발언에 친윤계 의원 반발 소동 대통령 담화 직후 제명·출당 윤리위 긴급지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담화에 대해 “오늘 담화는 반성이 아닌 합리화다. 사살싱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당론으로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디. 이에 회의장에 있던 이철규 강명구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
-
10:36
尹, 보수유튜버 제기해 온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한 데 대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보수유튜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해 헌법기관인 선관위에 군을 투입했다는 자백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12일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의 이유 중 하나로, 선과위에 대한 의혹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제가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다”며 선관위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선관위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격을 이유로 국정원이 정보 유출
-
10:10
[속보] 尹 “계엄은 대통령 권한… 탄핵과 수사에 맞설 것”
“망국적 상황 속 대통령 고도의 정치 판단 ‘광란의 칼춤’ 추는 사람들은 무얼 했나”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자신이 단행한 비상계엄 선언에 대해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
09:53
[속보]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야당, 대선에 불복해 탄핵 선동”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12·3 비상계엄 선언에 대해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야당이 계엄을 내란죄로 규정하과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는 것은 대선 불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마비와 국헌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라며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
-
08:34
[해설] 내란죄 급물살, 식어가는 민심… 尹 탄핵의 시간
‘탄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내란죄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상정을 앞두고 야권은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여당도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통령의 선택지는 좁아지고, ‘하야’ 요구가 커지면서 여당 내에서도 찬성하거나 투표할 의원들이 늘고 있다. 민심은 싸늘하고, 날씨는 영하로 떨어진다. 윤 대통령 앞에 놓인 정치적 운명, 몇 갈래 시나리오를 분석해 본다. ■ 탄핵 먼저 국회에서 추진되는 탄핵 시나리오다. 민주당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12일 안건 보고를 거쳐 14일 상정될 예정이다. 국
